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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옵티머스 경영진 비호 정황…녹취 파일 파문 外
팍스넷뉴스 편집국
2020.08.18 17:45:12
이 기사는 2020년 08월 18일 17시 45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금감원, 옵티머스 경영진 비호 정황…녹취 파일 파문 [한국경제]

5000억원대 펀드 사기를 벌인 옵티머스자산운용 경영진이 모피아(재무부와 마피아의 합성어)를 들먹이며 금융감독원의 비호를 받은 정황이 담긴 녹취 파일이 공개됐음. 양호 전 나라은행장은 2017년 옵티머스자산운용 회장을 맡으면서 이헌재 전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최흥식 당시 금감원장을 만나 모종의 도움을 요청한 정황이 드러났음. 금감원은 옵티머스자산운용의 회생을 지원하면서 이들에 대한 사기 제보는 덮었다는 의혹에 휩싸였음. 한국경제신문이 18일 입수한 400여 개 사내전화 녹취 파일에선 2017년 하반기부터 2018년 초까지 김재현 옵티머스자산운용 대표(구속 기소)의 경영권 장악 과정에서 금감원의 대주주 승인 및 현장검사 대응방안이 고스란히 담겨 있음.


옵티머스운용 근무 부인했던 정영제 골든코어 대표 "나 정사장인데…" [파이낸셜뉴스]


18일 파이낸셜뉴스가 단독으로 입수한 녹취록에는 정 대표가 전파진흥원 기금 투자 유치에 관여한 내용이 담겼음. 그 동안 정 대표는 '이혁진 전 옵티머스운용 대표로부터 영입 제의를 받은 적은 있으나 이를 수락하지 않았다'고 부인한 바 있음. 녹취록에 따르면 정 대표는 2017년 6월 7일 에스크베리타스(AV)자산운용(현 옵티머스운용) 직원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을 '정영제 사장'이라고 밝힌 후 펀드코드에 대해 질문했음. 상장주식과 마찬가지로 펀드도 고유 코드가 있으며 이 코드로 펀드의 각종 정보에 대해 찾아볼 수 있음. 이후 정 대표는 송 모 팀장(현 옵티머스운용 이사) 연결을 부탁. 송 팀장은 옵티머스펀드 환매중단 사태와 관련한 혐의로 지난달 22일 김재현 대표 등과 함께 재판에 넘겨진 인물.


또 바닥 뚫은 코픽스…1%대 주담대 금리, 어디까지 내려가나 [주요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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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받았거나 새로 받으려는 금융 소비자의 이자 부담이 더욱 줄어들 전망.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산정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두달 연속으로 0%대를 기록했기 때문. 은행연합회는 지난달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전월 대비 0.08%포인트 하락한 연 0.81%를 기록했다고 18일 발표. 2010년 2월 코픽스 집계를 시작한 이후 매달 사상 최저치를 갈아치우고 있음.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지난해 12월부터 7개월 연속으로 내렸음. 잔액 기준 코픽스도 6월 연 1.48%에서 연 1.41%로 낮아졌고, 신(新)잔액 기준 코픽스는 연 1.18%에서 0.07%포인트 하락한 연 1.11%를 기록.


할리스 매각전 본격화... KG그룹도 인수전 가세 [서울경제]


KG그룹이 할리스커피 인수전에 참여할 예정. 지난해 기업가치 1조원가량에 매각한 태림포장에 이어 IMM PE가 다시 한 번 투자 회수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림.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할리스에프엔비의 매각 주관사인 골드만삭스가 지난달 말 진행한 본입찰에 KG그룹을 비롯한 복수의 경영참여형 사모펀드(PEF)가 응찰한 것으로 알려졌음. 할리스에프엔비는 할리스커피와 디초콜릿커피앤드 등의 커피 브랜드를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전문점.


2분기 깜짝실적 낸 증권사, 자산건전성도 좋아졌다 [머니투데이]


1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국내 57개 증권사의 평균 NCR(순자본비율)는 606.9%로 올해 1분기 545.9%보다 61%포인트 개선됐음. NCR란 증권사의 재무건전성을 나타내는 대표적 지표. 영업용순자본에서 총위험액을 뺀 뒤 이를 필요유지자기자본으로 나눠 백분율로 나타냄.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게 현금화할 수 있는 자산이 업무 유지에 필요한 최저 자기자본의 몇 배인지를 나타내는 것.


씨젠 오너가, 사상 최대 실적 발표 직전 주식 매도 [한국경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씨젠은 지난 13일 반기보고서를 공개한 직후 올해 3월 20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일어난 특수관계자 지분 변동 현황을 공시했음. 이에 따르면 천종윤 씨젠 대표와 친인척 등 총 24인(법인 포함)이 보유한 지분율은 31.96%로 나타났음. 종전 지분율 32.47%에서 소폭 줄어들었음. 이번 공시에서 눈에 띄는 건 천 대표의 친인척인 천미영 씨의 지분 매도. 공시에 따르면 천 씨는 씨젠이 반기보고서를 올리기 전날인 11~12일에 총 1만4110주를 장내매도 했음. 씨젠 주가가 30만원을 돌파해 최고점에 달했을 때 주식을 팔아 43억원에 달하는 차익을 거둔 것으로 보임.


테슬라 5000대 넘게 팔려…충돌시켜보고 車보험료 새로 책정 [한국경제]


국내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는 미국 전기차 '테슬라'가 자동차보험료 산정을 위한 저속충돌시험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음. 충돌시험은 사고가 났을 때 수리비가 얼마나 드는지 구체적으로 알아보는 것으로, 보험료에도 영향을 미침.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18일 "내년부터 테슬라 전기차에 대해 저속충돌시험을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보통 국내 판매량 5000대를 넘어서면 시험을 진행하는데, 테슬라는 이 기준을 넘어섰기 때문"이라고 말했음. 보험개발원 자동차기술연구소는 주요 자동차 모델에 대해 저속충돌시험을 실시함. 시속 15㎞ 안팎으로 달리는 상황에서 사고를 낸 다음 차량 상태를 분석하는 방식.


개인 채권 거래 급증…사상 최대치 경신할 듯 [한국경제]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연초부터 이달 14일까지 개인 투자자의 장내 원화표시 채권 거래금액은 9조3763억원. 지난해 같은 기간(6조8957억원)에 비해 36.0% 늘었음. 연말까지 더하면 연간 사상 최대금액(2015년 12조3568억원)을 경신할 가능성이 높음. 채권은 일반적으로 안전자산으로 분류됨. 증권가 전문가들은 "최근에는 위험자산 선호 현상이 강해졌지만 시중에 풀려 있는 유동성이 워낙 많아 채권에까지 돈이 들어오고 있는 것"이라고 전했음. 


금리인하요구권 안 알리면 은행이 2천만원 과태료 문다 [주요언론]


시중은행이 앞으로 금융소비자에게 이런 내용의 금리인하요구권을 알리지 않으면 최대 2000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됨. 금리인하요구권 안내를 더 강화해 금융소비자들이 조금이라도 싼 금리를 낼 수 있도록 한 조치. 18일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은행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음. 금리인하요구권은 은행 등 금융회사에서 대출을 받은 후 신용상태가 개선되면 은행 등에 금리 인하를 요구할 수 있는 권리. 지난 2002년 도입됐음.


저축은행에 돈 몰린다…수신잔액 70조 돌파 [주요언론]


18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국내 79개 저축은행의 수신잔액은 70조7000억원으로 집계됐음. 지난해 6월 60조원을 돌파한 지 1년 만에 70조원을 넘긴 것. 저축은행 수신잔액은 저축은행이 예·적금 등으로 수신한 돈을 말함. 1년 새 10조원이 저축은행 예·적금 상품으로 몰렸다는 의미. 안정적 성향을 투자자들이 예·적금 가운데 그나마 금리가 상대적으로 높은 저축은행으로 눈길을 돌린 것으로 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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