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벨록스, 마이데이터 시장 진출
종합금융플랫폼 '아차' 서비스 개시…독보적 보안 역량 및 관계기업간 시너지 기대


[팍스넷뉴스 김세연 기자] 유비벨록스가 마이데이터 사업의 일환으로 종합금융플랫폼 '아차(a-cha)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마이데이터 사업은 최근 언택트시대에 발맞춰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사업이다. 유비벨록스는 데이터3법(개인정보보호법, 신용정보법, 정보통신망법)의 개정을 통해 이달부터 개인의 동의를 받아 금융 정보의 통합 관리가 가능해짐에 따라 선도적으로 아차 서비스를 선보였다.  


아차 서비스는 모든 개인금융정보를 본인의 선택에 의해 한눈에 확인하고 관리 받는 서비스다. 고객은 기존보다 훨씬 편리하게 금융정보를 확인하고 자신이 유리한 서비스 및 상품들을 언제 어디서나 선택적으로 누릴 수 있게 된다. 서비스 이용 고객은 인터넷은 물론 구글스토어나 앱스토어를 통해 활용할 수 있다. 


아차 서비스가 마이데이터 사업의 가장 중요한 보안에서 주목할만한 강점을 보유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유비벨록스는 지난 20년간 국내외 은행 및 카드사, 통신사, 공공기관에 지불결제인증 시스템의 핵심 보안 제품인 EMV, USIM 및 하이패스 등과 같은 스마트카드를 공급해 왔고 스마트 카드의 발급 및 운영에 필요한 시스템을 개발 공급하는 국내 1위 기업이다. 지도 및 위치기반 빅데이터 처리능력을 가진 계열사 팅크웨어는 물론 페이코와 NHN한국사이버결제를 보유한 2대주주 NHN 등과 연계를 통한 시너지 역시 국내 마이데이터 시장내 '아차'서비스의 강점으로 부각된다. 


한미영 유비벨록스 '아차'서비스 총괄팀장은 "서비스 아차는 개인 지출관리를 통합 관리 해주는 서비스로 신용·체크카드는 물론 은행, 보험, 세금, 기타경비 등을 확인하고 현재 개인자산대비 소비정도를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다"며 "내카드의 의무사용 한도라든지 연말정산TIP 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고 확보된 데이터에 기반해 향후 소비패턴에 가장 효율이 높은 금융상품 등을 추천해 주는 식으로 업그레이드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비벨록스는 새롭게 시작하는 마이데이터 사업 추진과 관련해 단기적으로는 서비스 안정화 및 가입자 수 증가에 주력하겠지만 향후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자리잡고 연계상품들이 출시되기 시작하면 수익성장을 주도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재관 유비벨록스 스마트금융사업본부장(전무)은 "올해 초 지역화폐사업자와 함께 지역화폐카드를 공급 및 발급 대행하며 수수료 사업을 새롭게 진행중이고 내년 8월 출시를 목표로 하는 국내 모든 신용카드사에 적용될 Local EMV카드 기술표준 및 제품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새로운 '아차' 서비스를 통한 금융분야 마이데이타 사업에 진출하면 B2B에서B2C까지 아우르는 사업적 포트폴리오를 확대 할 수 있게 돼 지속적 성장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유비벨록스는 오는 10월 마이데이터 사업 인가를 목표로 12월에 전자금융사업자 등록을 마무리하고, 내년 1월부터는 자체인증방식을 적용한 오픈뱅킹 API를 확대 적용한다는 목표다. 라이선스를 받은 기업은 개인의 동의가 있으면 상호간 재무 정보 등을 의무적으로 공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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