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큐릭스 코로나19 진단키트, 美 첫 수출
"올해 매출 상승 등 다양한 성과 기대"


[팍스넷뉴스 김민지 기자] 코스닥 상장사 젠큐릭스가 미국 유타주에 위치한 '프로제니터MDX'(Progenitor MDX)와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미국에서 수주한 첫 계약으로 규모는 약 3600만원이다.


젠큐릭스가 개발한 '진프로 코로나19 진단키트'는 지난 6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한 제품이다. 기존 진단키트의 대부분은 한번에 96개의 샘플을 검사하는 반면 젠큐릭스 제품은 한번에 384개의 샘플 검사가 가능해 더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젠큐릭스 관계자는 "진단키트 수요가 가장 높은 미국에서의 첫 계약은 이후 매출 확장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계속해서 추가 공급계약 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젠큐릭스는 코로나19 분자진단키트와 항체진단키트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젠큐릭스는 지난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항체진단 방식의 신속진단키트 '진프로 코비드19 아이지지/아이지엠'에 대해 수출허가를 승인받았다.


젠큐릭스 관계자는 "올해는 진단 사업에서 축적한 기술력 및 사업 노하우로 수익성을 개선하고 다양한 성과를 창출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올해 유방암 예후진단키트 진스웰BCT에 대한 혁신의료기술평가 승인 후 실손보험이 적용되면 더욱 큰 폭의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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