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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라비에벨 골프장 매각 안 한다"
심두보 기자
2020.08.24 11:47:56
그룹내 자산매각설 일축…골프장·리조트·호텔 매각 계획 없어
이 기사는 2020년 08월 24일 11시 47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심두보 기자] 상장사 코오롱글로벌이 자산 매각 보도에 반박했다. 24일 코오롱글로벌은 공시를 통해 보유 중인 라비에벨 골프장에 대한 매각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최근 한 매체는 코오롱그룹이 마우나오션리조트, 호텔 카푸치노, 우정힐스CC, 그리고 라비에벨CC에 대한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코오롱과 이웅열 전 회장이 지분을 절반씩 보유한 엠오디는 마우나오션리조트와 호텔 카푸치노를 운영하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이 소유한 대중제 골프장 라비에벨CC(36홀)은 코오롱글로텍의 완전 자회사인 그린나래가 위탁운영중이다. 그린나래는 회원제 골프장인 우정힐스CC(18홀)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공시는 상장사인 코오롱글로벌이 자사의 자산 매각설에 대한 대응으로 풀이된다. 코오롱그룹 관계자는 "그룹은 리조트와 호텔, 그리고 골프장에 대한 매각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면서 "코오롱인더스트리와 코오롱글로벌 모두 좋은 실적을 내고 있어 자산을 팔 정도로 상황이 급하지 않다"고 밝혔다.


코오롱그룹의 두 주축인 코오롱인더스트리와 코오롱글로벌의 실적은 양호하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1조9316억원의 매출과 633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코오롱글로벌도 상반기 1조7129억원의 매출과 78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두 회사는 각각 1356억원과 1718억원의 현금및현금성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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