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산업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LG디스플레
현대차, '더 뉴 코나' 내·외장 디자인 공개
권준상 기자
2020.09.02 10:00:42
3년 만에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고성능 'N라인' 포함 10월 출시
'더 뉴 코나' 외장디지인.(사진=현대차)

[딜사이트 권준상 기자] 현대자동차가 2일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코나(The new KONA)'의 내·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 더 뉴 코라는 지난 2017년 6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코나가 출시된 지 3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이다.


더 뉴 코나의 외장은 독특한 조형의 알로이휠과 40mm 길어진 전장은 물론 프론트 범퍼의 양 모퉁이에 자리한 수직구조의 공기유입구가 공기저항을 효과적으로 줄여주도록 설계됐다. 측면부는 기존 코나부터 이어져온 독창적 요소 중 하나인 '아머(Armor)'를 전면부와 조화롭게 연결되도록 표현했다. 아머는 범퍼·램프·휠 부분을 보호하는 범퍼 가니쉬를 말한다. 후면부는 리어램프를 수평적 선으로 강조했다. 


현대차는 고성능 'N 라인(Line)'도 추가했다. 기본 모델에 스포티한 디자인의 N 라인 전용 범퍼 디자인, 메쉬 디자인이 적용된 라디에이터 그릴, N 라인 전용 다이아몬트 컷 휠 등을 적용했다.


내장 디자인은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인 10.25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와 클러스터(계기판), 앰비언트 라이트 컵홀더 등이 적용됐다. 여기에 전체적으로 수평적구조가 강조되도록 센터페시아(카오디오, 히터, 에어컨 등의 기능을 통제할 수 있는 부분으로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 위치)를 구성해 시각적으로 공간이 확장되는 효과를 구현했다. 더 뉴 코나는 기존모델 대비 40mm 증가된 전장을 바탕으로 2열 레그룸을 13mm 추가 확보해 후석 공간성도 개선했다. 러기지용량은 10L 확대했다.

관련기사 more
현대차, N라인 최초 SUV '코나N' 출격 현대차, '5년 만의 탈바꿈' 4세대 '투싼' 출시
'더 뉴 코나' 내장디자인.(사진=현대차)

N 라인의 경우 시트와 스티어링휠, 기어노브 등 실내 주요 요소에 N 앰블럼, 빨간색 컬러 포인트, 메탈 페달을 적용해 기본모델과 차별화했다.


현대차는 더 뉴 코나에 다양한 안전·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했다.


안전사양으로는 ▲안전하차경고 ▲후석승객알림 ▲차로유지보조 ▲전방 차량 충돌방지 보조를 기본화 했고,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고속도로 주행보조(자동차 전용도로 포함) 기능을 추가했다.


편의사양으로는 동급 최초로 ▲현대 디지털 키 ▲빌트인 캠이 적용됐고, ▲2WD 험로 주행 모드 기본적용 ▲노면 환경에 최적화된 오프로드 주행 모드(스노우, 머드, 샌드 모드 지원)를 적용해 주행안정성을 높였다.


현대차는 더 뉴 코나 1.6가솔린 터보와 하이브리드, N라인 세 가지 라인업을 10월 중 동시 출시 예정이다. 추후 2.0 가솔린 모델도 선보일 계획이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딜사이트 무단전재 배포금지

엘지유플러스
lock_clock곧 무료로 풀릴 기사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more
딜사이트 회원전용
help 딜사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콘텐트입니다. 무료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Show moreexpand_more
에딧머니성공 투자 No.1 채널 more
딜사이트플러스 안내-1
Infographic News
ESG채권 발행 추세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