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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 VC 위탁사 10월초 선정…"15곳 지원"
심두보 기자
2020.09.04 08:36:29
현장실사 3주가량 미뤄져…내주부터 실사 돌입
이 기사는 2020년 09월 03일 15시 09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심두보 기자]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이하 공무원연금)이 벤처캐피털 위탁 운용사를 10월 초에 확정한다.

3일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공무원연금은 다음 주부터 지원한 벤처캐피털에 대한 현장 실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실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당초 계획보다 3주가량 미뤄졌다. 이 때문에 공무원연금의 최종 의사 결정 시기도 한 달가량 변경됐다. 공무원연금은 지난 8월 초 벤처캐피털로부터 운용사 제안을 접수받았다.


이번 공무원연금의 벤처캐피털 펀드 출자 프로그램에는 약 15곳의 운용사가 뛰어들었다. 이들 중 다수는 지난 4월 산업은행과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 진행한 '2020년 성장지원펀드'에 선정된 벤처캐피털들이다. IMM인베스트먼트, LB인베스트먼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메디치인베스트먼트, 카카오벤처스 등이다. 공무원연금은 벤처캐피털이 최소 결성금액의 30% 이상에 해당하는 금액을 기관투자가 등으로부터 출자확약을 받은 경우에만 지원이 가능하도록 조건을 설정했다.


투자은행 업계 관계자는 "이미 앵커 출자자(Anchor)를 확보했기 때문에 공무원연금이 낙점한 벤처캐피털은 10월 중 펀드 1차 클로징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공무원연금은 3곳의 위탁운용사에 각각 200억원 이내의 자금을 약정할 계획이다.


공무원연금에 이어 한국교직원공제회도 1500억원 규모의 VC 블라인드 펀드 위탁운용사 선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교직원공제회는 9월 24일까지 제안서를 접수하고, 11월 말까지 선정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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