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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내년 국산 코로나 백신 확보 목표로 예산 1700억 투입 外
팍스넷뉴스 편집국
2020.09.04 11:20:21
이 기사는 2020년 09월 04일 11시 2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정부, 내년 국산 코로나 백신 확보 목표로 예산 1700억 투입 [연합뉴스]

4일 기획재정부는 내년도 예산안에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지원을 위한 예산 1707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후보물질 발굴에 319억원, 효능과 독성평가 등 영장류를 활용한 비임상에 74억원을 투입했다. 치료제 10개 후보물질 임상에는 627억원을, 백신 12개 후보물질 임상에는 687억원 등 유효성과 안전성을 검증하는 임상 1∼3상 지원에 1314억원을 들인다. 한국판 뉴딜을 위한 R&D 예산은 1조9000억원 편성했다.

산은, 아시아나 '노딜' 4일 확정 [헤럴드경제]

산업은행은 4일 오후 기간산업안정기금(기안기금) 심의위원회를 열어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지원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기안기금 심의회는 출범 이후 매주 목요일에 회의를 열어왔는데 이틀 연속으로 회의를 하는 것은 처음이다. 아시아나항공 노딜 결정에 따른 플랜B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연장되나…오전 11시 발표 [주요언론]

정부가 오는 6일 종료를 앞둔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의 연장 여부를 4일 최종 결정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오전 수도권 거리두기와 관련한 추후 조치사항 등을 회의에 상정해 논의한 뒤 확정할 예정이다. 확정된 결과는 박능후 중대본 1차장 겸 보건복지부 장관이 이날 오전 11시 정부 세종청사에서 정례 브리핑을 통해 관련 내용을 발표한다.


간만에 해외부동산 딜 '아마존물류센터' 투자자 '환호' [더벨]

이지스자산운용은 미국 델라웨어에 건설 중인 아마존 물류센터를 매입하는 부동산펀드를 조만간 설정할 예정이다. 설정규모는 약 2000억원이다. 투자대사 물류센터는 내년 7월 준공 예정으로, 펀드 수익증권을 하나금융투자가 확보한 이후 이를 셀다운하는 구조다. 하나금투는 셀다운 물량을 ㅂㄷ아갈 공제회 중심 기관투자자 매칭을 이미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처럼만에 등장한 해외 투자처에 기관투자자 사이에서 인기도 높았다는 후문이다.


'3조 자구안' 속도 내는 두산… 가장 중요한 인프라코어 매각은 난항 우려[조선비즈]

두산그룹 두산솔루스, 두산건설 등 주요 계열사들의 매각이 임박하면서 3조원 규모의 자구안에 속도가 붙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골프장 클럽모우 CC매각, VC 네오플럭스 매각 등으로 약 2580억원을 마련했다. 두산건설과 두산솔루스, 두산타워 매각도 가시화 되고 있으며, 두산중공업 유상증자도 연내 성사될 것이란 기대감이 나온다. 다만 두산인프라코어는 인수후보로 거론된 한화와 현대중공업이 "인수를 검토한 바 없다"는 입장을 내세우는 등 갈피를 못잡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차이나가 진행중인 소송도 쟁점이 될 전망이다. 소송에서 패할 경우 매각대상에서 두산밥캣이 빠지면서 매력도가 떨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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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기술·서비스 준비' 부족…벤처기업 17.8%만 '진행중' [아시아경제]

벤처기업 10곳 중 8곳은 비대면(언택트) 기술과 서비스 혁신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4일 발간한 '중소벤처기업 현장조사 브리프'에 따르면 언택트 기술 및 서비스 혁신에 대해 17.8%가 '수립된 계획에 따라 진행하고 있다'고 답했다. '2년∼3년 내 마련할 계획이다'와 '없다'가 각각 23.3%에 달했다.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는 응답이 34.5%로 가장 높았다. 언택트 기술·서비스 준비 및 도입 애로사항으로는 47.0%가 '투자자금 부족'을 꼽아 가장 높게 나타났다.


'사전청약' 고민에 빠진 정부…거주의무기간 '조기적용' 할까 [뉴스1]

정부가 다음주 실수요자를 위한 사전청약 대상자 발표를 앞두고 거주의무기간 적용 여부에 대한 고민에 빠졌다. 정부는 다음주 부동산 관계장관 회의에서 서울과 수도권에 사전분양하는 아파트 3만가구의 분양 대상지와 물량, 일정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문제는 수도권 대부분이 투기과열지구와 조정지역으로 묶인 까닭에 해당 청약자는 청약 시 최소 주거요건을 적용받는다는 것이다. 투기과열지구는 2년, 수도권 조정대상지역은 최대 1년까지 해당지역에 실거주해야 한다. 정부는 이를 사전청약에도 포함시킬지 말지 고민 중이다.


여론반발에 물러선 기재부... "부부공동 임대주택 1채도 양도세 특례적용"[서울경제]

기획재정부가 부부 공동명의로 임대주택 1채를 등록한 경우 장기보유특별공제 최대 70% 등 양도소득세 특례를 적용받을 수 있다고 결론을 내렸다. 앞서 국세청은 부부 공동명의 임대주택 1채에 대해 '각자 0.5채를 가진 것이라 기준에 미달한다'며 양도세 특례 혜택을 받을 수 없다는 해석을 내려 논란을 낳은 바 있다.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 또한 지난달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부부가 공동명의로 주택을 1채를 보유했을 때 장기보유특별공제 등 세액공제 혜택을 받지 못해 단독 명의보다 최대 5배의 세부담이 있다"고 문제 제기를 한 바 있다.


동화일렉트로라이트, 헝가리에 2만톤 생산 전해액 공장 신설키로 [아시아경제]

동화기업 계열사인 동화일렉트로라이트는 2차 전지 핵심 소재인 전해액 생산 공장과 NMP(N-Methyl Pyrrolidone) 정제 공장을 헝가리에 신설한다고 4일 밝혔다. 전해액 공장은 다음 달 건설을 시작해 내년 5월부터 시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며, NMP 정제 공장은 올해 12월부터 건설에 착수해 내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 총 투자금액은 450억원 규모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신임 사장에 토마스 클라인 선임[ZD넷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내년 1월 1일부터 업무를 시작할 신임 사장으로 토마스 클라인 현 벤츠 중동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클라인 신임 사장의 임기가 시작되기 전인 올해 12월 말까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고객서비스 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김지섭 부사장이 대표이사 사장 직무대행을 지속 수행하게 된다.


日스가, 두 달 만에 지지율 4위→1위 상승 [주요언론]

차기 일본 총리로 선출될 가능성이 매우 큰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이 여론조사에서도 지지율 1위로 올라선 것으로 조사됐다. 아사히신문이 2-3일 일본 유권자 1130명을 대상으로 한 전화여론조사에서 차기 총리로 적합한 인물이 누구냐는 질문에 응답자중 가장 많은 38%가 스가 관방장관이라고 답했다. 지난 6월 20-21일 여론조사에서 정치인 7명을 대상으로 총리로 적합한 인물을 선택하도록 했을 때 이시바 전 간사장이 응답자의 31%로 1위였고 스가 관방장관은 3%로 4위에 그쳤었다.


"아이폰12프로 맥스만 '초고주파 5G' 구현 [ZD넷 코리아]

올해 애플이 화면이 제일 크고 가장 비싼 모델인 아이폰12프로맥스에만 초고주파(mmWave) 지원 5G 기술을 적용할 것이라고 IT매체 패스트컴퍼니가 3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추석선물 수요 잡아라…유통·식품·택배업계 사활건 '판매전쟁' [연합뉴스]

올 초부터 코로나19와 장마, 태풍 등 악재로 고전하고 있는 유통·식품 업계가 추석 선물세트 판매에 사활을 걸고 판촉전쟁을 벌이고 있다. 오프라인 수요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 전용 물량을 작년 추석보다 최대 70%까지 늘렸다. 온라인에서 주문하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수령하는 온·오프라인 연계(O2O) 상품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한 '선물하기' 서비스, 받는 사람 주소를 100개까지 지정할 수 있는 다중배송 서비스 등 소비자 편의를 높인 다양한 서비스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주요 백화점과 마트는 건강식품 세트 품목을 지난해 추석보다 최대 85%가량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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