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주, 해외법인 2곳 롯데칠성에 넘겨
현물출자 방식으로 롯데칠성 재무부담 경감



[팍스넷뉴스 최보람 기자] 롯데지주는 10일 이사회를 열고 펩시콜라 필리핀법인 주식 15억5939만주(715억원)와 롯데주류 일본법인 주식 9만주(205억원)를 롯데칠성에 현물출자한다고 이날 공시했다.


이번 현물출자로 롯데지주의 롯데칠성 보유 지분율은 26.54%에서 34.6%가 된다. 추식 취득 예정일은 오는 12월 11일이다.


롯데지주는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에 대해 "해외서 음료사업을 벌이는 롯데칠성에게 당사 해외법인 2곳을 현물 출자함으로써 해외법인 관리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롯데칠성은 현물출자 방식으로 해외법인 2곳을 인수하면서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해외법인 인수로 경영 효율성 증대와 함께 기업가치를 제고할 것"이라며 "70년간 쌓아온 사업 역량을 접목해 실적 향상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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