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인수 무산 D-데이···기간산업기금 지원 논의 外

아시아나 인수 무산 D-데이···기간산업기금 지원 논의 [주요언론]


사실상 무산된 HDC현대산업개발(현산)의 아시아나항공 인수전 결말이 11일 나올 전망이다. 현산이 작년 11월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되며 시작된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M&A) 여정은 10개월 만에 결국 인수 불발로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권에 따르면 기간산업안정기금 운용심의회는 이날 오후 4시 회의를 열어 아시아나항공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올해 말까지 아시아나항공에 필요한 2조원 지원 방안이 안건이다.


기재차관 "소상공인 지원, 유흥·도박업, 부동산임대업은 제외" [주요언론]


안일환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유흥·도박 업종이나 주로 고액 자산가에 해당하는 부동산 임대업의 경우 4차 추경을 통한 소상공인 지원 대상에서 제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 차관은 이날 KBS '뉴스라인'에 출연해 "작년보다 매출이 줄었거나 집합금지 및 제한으로 인해 어려워진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지원하는 것이 기준"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정부가 행정자료를 통해서 매출을 확인할 수 있는 경우 해당 자료를 최대한 활용할 방침"이라며 "(관련 자료가) 행정 정보망에 없는 경우 세금계산서· 카드 매출액·통장 입출금기록 등 다양한 방식(매출 증명)을 허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동걸 산은 회장 연임···26년 만에 연임 수장 [주요언론]


10일 임기가 끝나는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연임됐다. 산업은행은 이날 자료를 통해 "이동걸 회장은 11일부터 임기 3년의 제39대 산업은행 회장으로 연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산은 회장은 금융위원장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지 않은 가운데 기업 유동성 지원에 산은의 역할이 중요한 데다 기업들 구조조정 작업의 연속성을 위해 이 회장에게 중책을 한 번 더 맡긴 것으로 보인다.


'제2의 테슬라' 니콜라 흥행에 LG화학이 웃는 이유 [주요언론]


'제2의 테슬라'로 불리는 수소·전기차 스타트업 니콜라의 흥행에 LG화학도 미소를 띠고 있다. 전통적인 미국 완성차 업체 GM이 니콜라와 손을 잡으면서 LG화학의 '얼티엄(Ultium)' 배터리를 공급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2022년 출시가 예상되는 니콜라의 '배저' 트럭에 LG화학의 배터리가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GM은 지난 8일 니콜라 지분 11%를 취득했다며 배저 트럭의 설계·제조, 그리고 얼티엄 배터리 공급을 맡게 됐다고 발표했다. 얼티엄 배터리는 LG화학과 GM이 공동 개발한 것으로 LG화학의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기술이 들어간다.


왕이 오신다…삼성전자, 한달만에 6만원 터치 [매일경제]


삼성전자가 3분기 영업이익 10조원을 돌파할 것이라는 `기대심리`가 반영되면서 한 달여 만에 장중 6만원대 고지를 다시 밟았다. 최근 미국의 최대 이동통신사인 버라이즌과 8조원대 계약을 체결하는 등 이어지는 호재를 반영해 증권사들은 최대 8만원대까지 목표주가를 높여 잡고 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4% 오른 5만9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삼성전자는 7월 30일(6만100원) 이후 한 달여 만에 장중 6만원대 진입에 성공했다. 다만 종가 기준으로는 2월 20일 6만원을 기록한 이후 6만원의 `벽`을 넘지 못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1월 20일 6만2400원의 신고가를 기록한 바 있다. 최근 삼성전자는 8조원 규모의 5G 장비 공급계약을 맺은 데 이어 퀄컴의 보급형 5G칩 파운드리 수주를 연이어 따낸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연금, 국내자산 수탁은행 우선협상대상자 3곳 선정 [주요언론]


국민연금공단은 국민연금 기금의 국내 투자 자산을 안정적으로 보관·관리하기 위한 수탁은행 우선협상대상자 3곳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상대상자 1순위는 우리은행, 2순위는 신한은행, 3순위는 하나은행이다. 각 은행은 협상 순위에 따라 주식이나 채권, 대체투자의 국내 투자자산 가운데 담당하고자 하는 자산 유형을 먼저 선택할 수 있다. 공단은 세부 협상을 거쳐 올해 연말까지 최종 계약을 각각 체결할 계획이다. 국민연금은 올해 6월 말 기준 기금 적립금 752조1000억원 가운데 64%에 해당하는 479조8000억원 상당을 국내 자산에 투자하고 있다. 항목별로는 국내주식 131조9000억원, 채권 323조6000억원, 대체투자 24조2000억원 등이다.


르노삼성차 최대 노조, 민주노총 가입 무산 [주요언론]


르노삼성자동차 대표 노조의 민주노총 산별노조 가입이 무산됐다. 르노삼성차 최대 노동조합인 기업노조는 9~10일 전체 조합원 1983명을 상대로 민주노총 금속노조 가입 여부를 묻는 조합원 찬반투표를 한 결과 찬성 60.7%, 반대 39%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차 기업노조가 민주노총에 가입하려면 조합원 과반수가 투표를 하고 투표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한다. 2018년 12월 출범한 르노삼성차 기업노조는 올해 11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찬반투표를 했지만, 최종적으로 부결됐다.


ECB, 이번에도 금리 동결 [주요언론]


유럽중앙은행(ECB)이 10일(현지시간) 정책금리를 동결했다. ECB는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통화정책회의를 연 뒤 보도자료를 통해 기준금리를 현행 0%로 유지하고, 예금금리와 한계대출금리를 역시 각각 현행 -0.50%와 0.25%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ECB는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에 충분히 근접한 수준에 수렴할 때까지 금리를 현행 수준이나 더 낮은 수준으로 유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ECB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충격에 대응하기 위해 계획한 1조3500억 유로(약 1852조6000억원) 규모의 '팬데믹긴급매입프로그램(PEPP)'을 계획대로 계속 집행하기로 했다.


씨티그룹, 월가 대형은행 첫 여성 CEO 발탁 [주요언론]


미국 월스트리트의 메이저 은행에서 마침내 '유리천장'이 깨졌다. 미국 3위 은행인 씨티그룹은 10일(현지시간) 마이크 코뱃 현 최고경영자(CEO)가 내년 2월 은퇴하고 제인 프레이저 현 씨티은행장 겸 글로벌소비자금융 대표가 그 자리를 이어받는다고 밝혔다. 프레이저는 씨티그룹은 물론 미국의 모든 주요 은행을 통틀어 첫 여성 CEO가 된다고 블룸버그통신과 CNBC방송 등 미 언론들이 전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클리블랜드를 기반으로 한 미 20위권 은행인 키코프의 CEO가 여성인 베스 무니지만, 10대 은행에서 여성 수장이 나온 적은 한 번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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