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코퍼레이션, 재감사 계약 체결
상장폐지 사유 해소 총력…거래재개 안간힘


[팍스넷뉴스 정강훈 기자] 코스닥 상장사 한국코퍼레이션이 거래 재개를 위한 재감사에 나선다.


한국코퍼레이션은 2019년도 외부감사 의견거절로 인한 상장폐지 사유를 해소하기 위해 이정지율회계법인과 재감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정지율회계법인은 지난 3월 한국코퍼레이션에 대해 중요 자금 거래의 타당성 등을 평가할 증거를 확보하지 못했다며 '의견 거절'의 감사의견을 냈다. 특수관계자 범위 및 거래에 대한 증거가 불충분하다는 이유였다.


감사의견 거절 이후 한국코퍼레이션은 상장폐지 사유를 해소하기 위해 재무구조 개선과 경영 정상화에 힘 써왔다. 전년도 적자를 기록했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올 상반기에 모두 흑자전환했다. 지난 7월부터는 신규 자본 투자 방식의 공개매각을 추진해 60억원의 신규 자금을 확보했고 새로운 최대주주를 맞았다.


또한 대형 회계법인의 P.A(Private Accounting) 자문과 각종 기관들의 컨설팅을 받으며 감사인의 지적사항을 보완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회사는 최근 미비 사항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재감사를 추진했다.


한국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여러 기관의 자문을 받아 감사인의 지적 사항을 지속적으로 보완해왔다"며 "적정 의견을 받아 빠른 시간 안에 거래를 재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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