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농어촌빈집 숙박 상생 합의안 도출" [주요언론]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농어촌 빈집활용 숙박에 대한 상생합의안이 도출됐다"고 밝혔다.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차 혁신성장전략회의를 열고 농어촌 빈집활용 숙박 관련 안건을 논의했다. 이번 합의안에 따라 신규 사업자는 5개 시군의 빈집 50채에서 연 300일간 영업할 수 있게 됐다.

서울 6억 이하 아파트 반토막, 9억 이상은 2.5배 늘었다 [주요언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대구 서구)이 21일 한국감정원의 '2017.5~2020.6월간 서울아파트 매매 시세현황'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서울 내 시세 6억 이하 아파트 비율이 지난 2017년 5월에는 67.3%에서 올해 6월 29.4%로 급감했다. 같은 기간 시세 9억 초과 아파트 비율은 15.7%에서 39.8%로 2.5배 늘었다. 15억원을 넘는 초고가 아파트 비중도 3.9%에서 15.2%로 급증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 건수 반토막…30대 패닉바잉 '잠시 진정' [중앙일보]

21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아파트 매매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 건수는 6880건으로 지난달(1만 6002건)과 비교할 때 57.0% 급감했다. 지난 6~7월 거래가 급증한 데에는 30대를 비롯한 젋은 층이 '패닉바잉(공황구매)'에 나섰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대기업이 몰려온다'…SKT·롯데렌탈 회사채 발행 [헤럴드경제]

회사채 시장에  SK텔레콤, 롯데렌탈 등 대기업이 회사채 발행을 속속 추진하고 있다.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3년물과 5년물, 10년물로 3000억원의 회사채 발행을 검토하고 있다. 롯데렌탈은 지난 6월 3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에 이어 최근 3년물과 5년물 각각 1000억원, 300억원으로 총 1300억원의 회사채 발행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