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면세점 사업권 모두 유찰 外
자사주의 배신...신탁해지 10배 늘었다

재입찰마저… 인천공항 면세점 사업권 모두 유찰 [주요언론]


지난 2월 유찰된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T1) 4기 면세점 사업권 재입찰 결과 사업권 6개가 모두 유찰됐음. 인천공항 면세점 입찰에 나온 사업권 전체가 유찰된 것은 이번이 처음.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업체들의 사정을 감안해 인천공항공사가 임대료를 대폭 할인하는 등 문턱을 낮추었음에도 업체들은 아직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이 크다고 판단해 참여를 꺼렸음. 이번 입찰에는 DF2(화장품·향수), DF3(주류·담배·포장식품), DF4(주류·담배), DF6(패션·잡화) 등 대기업 사업권 4개와 중소·중견기업 사업권 2개(DF8·DF9)가 나왔음.


마스크 수출 120% 깜짝 상승...무슨 일이? [서울경제]


국내 생산 마스크가 해외 반출이 다시 급증했음. 지난 6월 이후 연달아 수출액이 줄어들더니 이달 들어 이전달보다 두 배 이상 깜짝 반등. 마스크의 총생산량이 지속해서 늘어난 가운데 한여름 품귀를 빚었던 비말 차단 마스크까지 수출금지가 풀린 게 주요인이란 분석. 국내 시장 경쟁이 치열해져 소비자에게 안정적인 가격으로 공급되는 반면 마스크 제조업자들은 해외 판로 없이는 갈수록 수익성이 악화되는 상황. 23일 관세청 한국무역통계에 따르면 마스크 관련 품목(HS코드 6307909000)은 9월 1일부터 20일까지 7049만 달러가 수출돼 지난달 같은 시점 수출액(3,189달러)에서 무려 121%가 늘어났음.


거래대금 폭증에 올해 증권거래세 역대 최대 전망 [연합뉴스]


올해 주식 거래가 폭증하면서 증권거래세 수입이 작년보다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 증권거래세는 주식을 매도할 때 양도가액의 일정 비율을 거두는 세금으로, 개인·기관·외국인 등 주식시장에 참가하는 모든 주체에 부과. 상장주식의 경우 매월분의 과세액을 다음 달에 신고. 22일 한국거래소와 국세청 등에 따르면 작년 12월부터 지난 18일까지 장외시장을 제외한 주식시장 거래대금은 4030조원으로, 일평균 20조1499억원. 이런 추세가 이어진다면 올해 증권거래세 수입에 반영되는 거래대금은 4977조원에 이를 것이라는 계산. 전년 같은 기간(2018년 12월∼2019년 11월) 대비 119.7% 증가한 수준.


서울 1호 경전철 우이신설선, 4년째 적자에 파산 위기 [중앙일보]


23일 서울시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송석준 의원(국민의 힘)에게 제출한 '우이신설경전철 운영현황' 자료에 따르면 우이신설선은 2017년 9월 개통 이후 계속 막대한 적자를 내고 있음. 개통 첫해 102억원의 영업수지 적자를 기록한 데 이어 2018년에는 193억원, 지난해는 152억원의 적자를 냈다. 당기순이익도 지난해에만 400억원 넘는 적자. 올해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까지 겹쳐 8월 현재 90억원 가까운 적자를 기록 중.


자사주의 배신...신탁해지 10배 늘었다 [서울경제]


지난 3월 '코로나 패닉장'에서 주가 부양을 위해 자사주 매집에 적극 나섰던 상장사들이 국내 증시가 상승하자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잇달아 해지하고 있음. 일부 자사주 물량이 시장에 풀려 나올 경우 증시를 압박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요인이 될 수도 있다는 지적.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이달 21일까지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해지를 공시한 상장사는 총 86곳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8곳)에 비해 10배 이상 급증했음. 올해 초 매달 17~20건 수준을 유지했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해지 공시는 지난달 36건, 이달 86건으로 크게 늘어 이미 지난해(204건) 수준을 넘어선 233건으로 집계됐음.


현금 2000억 공탁금, 비정규직 직고용… 한국GM 설상가상 [조선일보]


코로나 사태로 판매량이 급감하며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한국GM이 각종 노동 소송에 휘말리며 법원 공탁금으로만 2000억원을 현금으로 내야 할 처지에 놓였음. 여기에다 22일 고용노동부는 이미 폐쇄된 군산공장에 재직했던 비정규직 근로자를 본사가 직고용하라는 시정명령을 내리는 등 한국GM이 감당하기 힘든 조치들을 잇따라 내놓고 있음. 한국GM은 지난 2015년부터 사내 하청업체 소속 직원(비정규직)들이 잇따라 제기한 여러 건의 '근로자 지위 확인 소송' 등에 시달려 왔음.


SK그룹 배터리부품社, 3천억 투자유치 추진 [매일경제]


내년 기업공개(IPO) 시장의 대어 중 하나로 꼽히는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IPO에 앞서 투자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3000억원 규모의 상장 전 투자 유치(프리IPO)에 나섬.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IET가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프리미어파트너스 등을 통해 3000억원 규모 프리IPO를 추진하고 있음. 프리미어파트너스 등 투자자들이 이번 투자를 통해 확보하는 SKIET 지분율은 10%가량인 것으로 전해졌음. SKIET 지분을 100% 갖고 있는 SK이노베이션은 23일 이사회를 열고 관련 안건을 통과시킬 예정.


'투기등급' BW까지 돈 몰린다 [한국경제]


풍부한 유동성에서 비롯된 단기차익 수요가 공모주 시장에 이어 고위험 주식연계사채(ELB) 시장까지 달구고 있음. 최근 빠른 주가 회복으로 고수익을 올리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옴. 2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닭고기업체 체리부로가 150억원어치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을 위해 지난 21일부터 이날까지 진행한 청약에 30배를 웃도는 약 4660억원의 매수 주문이 들어왔음. BW는 미리 정해둔 가격에 신주를 받을 수 있는 권리를 갖는 증권. 실적 악화와 주가 하락세를 고려할 때 기대 이상의 자금이 몰렸다는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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