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로텍, 코로나 역풍 뚫고 中 시장 공략 확대
현지 YNC와 43억 산업용로봇 자동화 시스템 공급 계약


[팍스넷뉴스 김세연 기자] 코스닥 상장사 맥스로텍이 코로나19 여파에도 중국내 사업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맥스로텍은 중국 Yida Nippei Machine Tool Corp(이하 YNC)과 산업용 로봇 자동화 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계약규모는 43억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11.6%에 달한다. 


계약에 따라 맥스로텍은 오는 2021년말까지 1년간 3차례에 걸쳐 YNC에 산업용 갠트리 로봇(Gantry robot)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하게 된다. YNC는 중국내 복합 공작기계 설비 및 조립회사로 상용차 제조사인 화풍동력에 관련 설비를 공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맥스로텍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 19 등으로 중국내 영업 상황이 어려움에도 현지 경쟁사 대비 높은 가격 및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기존 국내 고객과 함께 동풍기차, 광저우기차, 장성기차은 물론 신규 고객에 자동화 전문업체 계약으로 중국내 자동화 설비 최대 공급업체로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맥스로텍은 산업용 로봇외에도 금속 3D 프린트의 중국 시장 공급을 위한 영업 활동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목표다. 


1995년 공작기계 제조사로 출발해 2012년 상장한 맥스로텍은 자동차 실린더 블록 부품과 공장 자동화시스템을 위한 갠트리로봇 제조에 이어 산업용 3D 프린터 제작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최대주주는 올해 2월 주식양수도 계약을 통해 김인환씨에서 무선통신장비업체 비클시스템으로 변경됐다. 지분율은 16.9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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