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정의선·최태원·구광모 '한국형 헤리티지' 논의 外
與, 금융지주 회장 임기 '6년 제한' 추진

5대 광역시에 제2 판교테크노밸리 세운다 [주요언론]


정부가 부산 등 5대 광역시에 공공과 민간이 협업한 '우수 복합 인프라'를 조성할 계획. 국토교통부는 판교테크노밸리(판교2밸리)같은 복합 인프라를 조성하겠다는 방침. 23일 국토부는 제27차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본회의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안건으로 5대 광역시에 한 곳씩 도심융합 특구 조성 계획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음. 국토부는 12월부터 지자체와 함께 후보지를 선정, 이르면 내년 상반기 말부터 특구를 지정할 계획. 정부는 특구를 고밀도 혁신공간으로 조성할 예정. 판교2밸리처럼 산업과 주거, 문화 등 여러 인프라를 갖춘 공간으로 만들겠단 것.


분노하는 LG화학 개미들, 미국은 분할시 주식매수청구권 부여 [조선비즈]


LG화학의 기습적인 배터리사업부문 물적분할과 관련해 소액주주들의 분노가 가라앉지 않고 있음. 개인 투자자들은 17일부터 22일까지 LG화학 주식을 4205억원어치 순매도. 전기차 배터리 사업을 보고 LG화학에 투자했으나 회사의 분할 결정으로 배터리사업부문 지분가치 희석을 우려하는 개인 투자자들이 주식을 팔고 있는 것.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사업상 변화를 가져오는 회사의 중요한 결정에 대해 투자자들이 권리를 행사할 수 있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음. 대표적으로 회사의 중요한 의사 결정이 투자자 의사에 반할 경우 정해진 가격에 주식을 되사달라고 요구할 수 있는 주식매수청구권 도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


은행원 가족 셀프대출, 알고보니 기업銀뿐 아니었다 [중앙일보]


이달 초 은행권을 긴장하게 했던 '은행원 셀프대출' 사태가 지난해와 2017년에도 각각 적발된 것으로 드러났음. 금융감독원이 부문검사를 통해 이들 사례를 적발해 시정 조치할 것을 지적했음에도, 은행권의 임직원 가족 대출 관련 내부통제 기준엔 여전히 구멍이 적지 않음. 윤두현 국민의힘 의원실이 23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대출 취급의 적정성 조사' 자료에 따르면 은행원이 은행의 허술한 내부통제 기준을 이용해 자기 가족에게 부당대출을 실행했다가 지적받은 사례가 지난 5년간 2건 더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음.


이재용·정의선·최태원·구광모 '한국형 헤리티지' 설립 논의 [머니투데이]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이달 초 서울 모처에서 만나 미국 헤리티지재단처럼 기업들의 목소리를 담는 싱크탱크 설립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드러났음. 일부 총수는 특히 헤리티지처럼 대기업들의 의견을 설득력 있게 제시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드는 게 어떻겠느냐는 주장을 내놨고, 다른 총수들도 이 의견에 적극적인 입장을 보였다고 함. 1973년 설립된 헤리티지재단은 미국 기업들의 보수적 목소리를 반영하는 싱크탱크로 꼽힘.


"해외주식 정보 부족"..예탁원, 전문기관 선정 착수


한국예탁결제원이 외화증권 정보제공업체 물색에 나섰음. '서학개미'가 급증하면서 해외주식에 대한 부실한 정보로 투자자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기 위한 목적.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예탁원은 조만간 외화증권 정보제공업체 선정을 위한 공고를 내고 10월 중 업체를 선정할 계획. 사업비는 총 4억9000만원 규모로, 계약기간은 3년. 예탁원은 지난 11일 전자입찰(조달청 나라장터)을 통해 사업공고를 냈으나 단독 응찰로 지난 21일 한 차례 유찰된 바 있음.외화증권 정보제공업체는 예탁원이 요구하는 해외주식 종목과 관련한 데이터 정보를 제공하는 업무를 맡음. 대표적인 외화증권 정보제공업체로는 톰슨 로이터와 블룸버그 터미널 등이 있음.


'대통령 투자' NH-아문디운용, LG화학에 주주권 행사 나선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펀드를 가입해 이름을 알린 운용사 NH-아문디자산운용이 LG화학 물적분할이 주주가치를 훼손한다는 내용의 주주서한을 보내는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음. 사내 수탁자책임위원회와 컴플라이언스를 거쳐 송부를 확정 지을 예정. 이후 운용사는 LG화학 측의 답변을 받아본 뒤 반대 의결권 행사 등 추가적인 주주권 행사 활동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음. NH-아문디운용은 LG화학을 0.5%가량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음. 국내 운용사가 LG화학에 물적분할과 관련 주주서한을 보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 


'사기 논란' 나녹스 투자 후 스톡옵션 받은 SKT 임원 [한국경제]


SK텔레콤이 270억원을 투자한 나스닥 상장 의료기기 기업 나녹스가 사기 논란에 휘말렸음. 이 와중에 일부 SK텔레콤 임원이 나녹스로부터 스톡옵션을 받은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음. 나녹스가 지난달 상장할 때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SK텔레콤은 2019년 6월과 올해 6월 두 차례에 걸쳐 나녹스에 2300만달러(약 270억원)을 투자해 261만주를 보유하고 있음. 이 주식과 보유중인 워런트(일정 수의 주식을 정해진 가격에 살 수 있는 권리)를 포함하면 SK텔레콤의 나녹스 지분율은 13.93%에 달함. 이는 나녹스 CEO인 란 폴리아킨(11.35%) 지분율보다 높음. 이 신고서에 따르면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나녹스로부터 주식 10만주에 대한 스톡옵션을 부여받았음. 이 스톡옵션은 박정호 사장이 나녹스 이사회에 합류하는 시점부터 주당 16달러에 행사할 수 있도록 돼 있음. 나녹스 상장과 동시에 박 사장은 이사회에 합류해 스톡옵션을 행사할 수 있게 됐음.


與, 금융지주 회장 임기 '6년 제한' 추진..조용병 회장이 첫 대상 [머니투데이]


여당이 금융지주 회장 임기를 6년으로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 금융회사 수장의 '장기집권'에 따른 폐해를 막겠다는 취지. 민간금융회사의 CEO(최고경영자) 임기까지 법으로 규정하는 건 지나친 '경영 간섭'이라는 비판이 빗발침. 만약 법이 통과된다면 첫 사례는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될 것으로 보임. 23일 국회와 금융권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금융지주 CEO의 임기를 6년으로 제한하는 내용의 '금융지주회사법' 개정안 발의를 준비 중. 현재 법안 발의에 필요한 10인의 동의를 얻는 중. 이르면 내달 중 법안을 제출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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