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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인베스트, 신탁형 펀드 소진 가속
김민지 기자
2020.09.25 08:00:08
결성 1년만에 대부분 소진…내년 출자사업 도전
이 기사는 2020년 09월 24일 13시 39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김민지 기자] 지난해만 4개 펀드를 결성한 HB인베스트먼트가 투자에 속도를 내고있다. 연말까지 재원을 소진한 후 내년 출자사업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24일 벤처투자 업계에 따르면 HB인베스트먼트가 지난해 결성한 신탁형 펀드 'HB-KIS 2019 투자조합(이하 HB-KIS 2019)'는 총액의 80% 이상을 소진한 상황이다.


HB-KIS 2019는 지난해 말 140억원 규모로 결성됐다. 펀드 투자 성과가 좋아 2018년 'HB-KIS 2018 투자조합' 이후 추가로 결성된 펀드다.  


HB-KIS 2019의 주요 출자자(LP)는 한국투자증권의 신탁 상품이다. HB인베스트먼트도 운용사 출자금(GP커밋)으로 7억원을 출자했다. 박하진 대표가 대표 펀드 매니저를 맡고있다. 운용기간은 5년으로 비교적 짧은 편이고 기준수익률은 5%로 결정됐다.


HB인베스트먼트는 지난해에만 4개의 펀드를 결성하면서 운용자산(AUM)도 4300억원을 넘어섰다. HB-KIS 2019를 비롯해 웰커바이오 투자를 위한 프로젝트 펀드 'HB바이오신성장투자조합'과 '2019 HB일자리기술금융투자조합' '2019 HB성장지원투자조합' 등 지난해 결성한 펀드 총액은 1640억원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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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인베스트먼트는 올 연말까지 투자 재원을 소진한 후 내년 출자사업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HB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HB-KIS 2019는 빠른 투자성과를 낼 수 있는 프리 IPO 성격의 투자부터 초기 투자까지 여러 단계에 투자하며 재원을 소진했다"며 "다른 펀드도 투자를 조속히 집행해 내년에는 신규 펀드 결성을 위한 출자사업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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