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네트웍스, 건물일체형 태양광 사업 박차
건축 컨설팅기업 EAN과 업무협약...공동 기술개발·마케팅 진행
(왼쪽부터) 송상민 알파에너웍스 상무, 선경호 부사장, 안현진 대표이사, 신지웅 ENA 테크놀로지 대표이사, 박성호 본부장. 출처=알파홀딩스


[팍스넷뉴스 조재석 기자] 태양광 발전제품 전문 기업 알파에너웍스가 건물 일체형 태양광 발전사업(BIPV)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알파에너웍스는 친환경 건축 컨설팅 기업 이에이엔(EAN) 테크놀로지와 건물 일체형 태양광발전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알파에너웍스는 자사의 건물 일체형 태양광발전 건축외장재를 EAN과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EAN은 자체 보유한 대형 사이트 등 판매채널에 알파에너웍스의 제품을 제공하기로 했다. 동시에 양사는 태양광발전 기술을 개발하고 공동 마케팅도 추진한다.


최근 정부는 그린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1000㎡ 이상 모든 공공건물은 전력소비량의 20%이상을 신재생에너지로 사용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 등 지자체에서도 BIPV 사업의 최대 70% 금액을 지원하고 있어 관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알파에너웍스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국토가 좁아 태양광발전을 할 수 있는 방법이 극히 제한적"이라며 "대신 빌딩과 건축물이 밀집돼 있어 BIPV 사업을 진행하는데 최적화됐다"고 말했다.


알파에너웍스는 알파홀딩스의 자회사로 알파홀딩스가 지분 전량을 보유하고 있다. 알파에너웍스는 올해 초부터 일체형 태양광발전 건축외장재 제조, 기술 등 사업권 일체를 인수하며 본격적인 영업을 전개하고 있다.


EAN은 2003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친환경 건축 컨설팅 전문기업으로 신재생에너지 특화 설계·에너지 성능 평가 등 전문적인 기술과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EAN은 ▲마곡LG사이언파크 ▲잠실롯데월드타워 ▲현대자동차 삼성동 GBC ▲서울국제금융센터(SIFC) ▲COEX 전시관 등 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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