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기업가치 상승에 드라이브
펍지·펍지랩스·펍지웍스 흡수합병…블루홀스튜디오 물적분할

[팍스넷뉴스 김경렬 기자]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 개발사 펍지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 상장(IPO)를 앞두고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풀이된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지난 23일 이사회를 열고 펍지와 펍지랩스, 펍지웍스를 흡수합병키로 했다. 합병 완료 후 크래프톤만 존속회사로 남는다.


크래프톤과 펍지의 합병비율은 1대 96.7892636이며, 총 43만8552주의 합병신주를 발행한다. 반면 펍지랩스와 펍지웍스의 합병비율은 1대 0으로 합병신주를 발행하지 않는다.


발행된 합병신주 전량은 펍지의 주주 크래프톤을 대상으로만 발행된다. 펍지의 지분 100%를 크래프톤이 들고 있기 때문이다. 합병신주는 크래프톤의 자기주식이 되기 때문에 경영권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


합병기일은 12월 1일이다. 합병기일에 앞서 내달 12일부터 28일까지 합병 반대 의사통지 접수를 받는다. 채권자 이의 제출 기간은 내달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한편 크래프톤은 이날 이사회를 개최하고 블루홀스튜디오도 물적분할하기로 결정했다. 주총예정일은 11월5일이고, 분할기일은 12월1일이다. 분할 후 블루홀스튜디오는 테라, 엘리온, 현재 개발 중인 신규 RPG 게임 1건 등 게임소프트웨어 개발 및 서비스를 담당한다. 이번 분할이 최대주주 소유주식 및 지분율 변동이나 연결재무제표 상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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