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닉글로리, 게임 사업 투트랙 전략 준비
中 게임사 뮤조이와 협력…한중 합작개발도 추진


[팍스넷뉴스 정강훈 기자] 게임 퍼블리싱 사업에 뛰어든 네트워크 보안업체 코닉글로리가 내년 상반기부터 모바일게임 2~3종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코닉글로리는 2가지 게임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주주사인 중국 게임업체인 뮤조이와 조이포트가 보유하고 있는 게임을 국내에서 퍼블리싱 하는 방식과 국내 업체와 한·중 합작 개발을 추진하는 방식이다. 


첫 출시작은 뮤조이의 삼국지테마 시뮬레이션 모바일게임 '열혈삼국: 금수강산(가칭)'과 방치형 케주얼게임 '몬스터카밍(가칭)'이 유력하다. '몬스터카밍(가칭)'은 뮤조이가 중국에서 유통하고 있으며, '열혈삼국: 금수강산(가칭)'은 조이포트가 조만간 개발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코닉글로리는 내년 상반기에 두 게임을 모두 출시할 계획이다.


'열혈삼국: 금수강산'은 삼국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신규 장군들을 육성 및 수집해 전쟁을 벌이는 전략 모바일 게임이다. 글로벌 매출 1억달러를 기록한 중국 웹게임이 기반이다. '몬스터카밍'은 고대 신화에서 유래한 캐릭터를 길들여 업그레이드로 전투능력을 향상시키는 게임이다. 지난해 하반기 중국에서 출시했으며 iOS 무료게임 부문에서 3위를 기록했으며 3개월만에 3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기도 했다.


코닉글로리 관계자는 "내년 게임 합산 매출액은 기존 네트워크 보안 사업부의 매출 규모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위해 신속하게 조직을 정비하고 신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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