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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00억 받은 정용진·정유경… 증여세만 3000억 外
팍스넷뉴스 편집국
2020.09.29 11:48:22
이 기사는 2020년 09월 29일 11시 48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4900억 받은 정용진·정유경… 증여세만 3000억[주요언론]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이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과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 남매에게 약 3200억원과 1680억원 상당의 이마트·신세계 지분을 증여하기로 했다. 정 부회장과 정 총괄사장이 각각 이마트와 신세계의 최대주주로 올라서면서 최대주주 할증 등이 증여세 계산에 포함돼 총 증여세액이 30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두 남매가 증여받은 금액은 정 부회장이 3244억원, 정 총괄사장은 1688억원이다. 이는 공시 당일인 28일 이마트(14만1500원)과 신세계(20만8500원)의 주가를 기준으로 계산한 결과다. 현행 상속세 및 증여세법에 따르면 30억원을 초과하는 금액을 증여할 때는 최고 세율 50%가 적용된다. 여기에 두 남매가 최대주주로 올라서면서 20% 할증이 추가된다. 최대주주 할증은 상속·증여세에 경영권 프리미엄을 반영해 과세하기 위한 제도다.


구글, 한국 앱에 1000억 쏜다… "제2의 왓챠·토도수학 지원"[조선비즈]


구글이 국내 콘텐츠 앱 개발자를 위한 1000억원 규모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국내 사업자들의 앱 개발과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구글은 블로그를 통해 "한국 디지털 콘텐츠 앱 생태계에 더 큰 공헌을 하기 위해 최대 1억달러(약 1150억원) 규모의 'K-reate'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글은 "프로그램의 상당 부분은 디지털 'K-콘텐츠' 앱 유저를 대상으로 1년 동안 마케팅 프로모션과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라며 "또 웹툰, 웹소설, 음악 등 한국 디지털 콘텐츠 앱 개발사에 대한 트레이닝과 마케팅, 글로벌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40만원짜리 '갤폴드2' 허풍 아닌 진짜 '흥행'[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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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세 번째 폴더블(접는) 스마트폰 '갤럭시Z폴드2'가 10만대 판매를 목전에 두고 있다. 출고가가 무려 239만8000원에 달하는 초고가 스마트폰이다. 비싼 가격을 감안하면 예상을 뛰어 넘는 높은 판매량이다. 지난 23일 국내 정식 출시된 갤럭시Z폴드2가 국내에서만 9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추석 연휴내 10만대 돌파가 확실시 된다. 폴더블폰 가운데 최단 기간 10만대 돌파다.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갤럭시Z폴드2는 지난 23일 국내 정식 출시 후 주말까지 약 4일간 1만대 가량 판매됐다. 사전 예약대수 8만대를 더하면 누적 판매대수 9만대 수준이다.


코로나 재확산에 9월 기업 체감경기 다시 '찬바람'[주요언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탓에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이달들어 전반적으로 다시 나빠졌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9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모든 업종의 업황 BSI는 64로 8월(66)보다 2포인트(p) 떨어졌다. BSI는 현재 경영상황에 대한 기업가의 판단과 전망을 조사한 통계로, 부정적 응답이 긍정적 응답보다 많으면 지수가 100을 밑돈다. 코로나19 사태와 함께 추락한 업황 BSI는 지난 5월(53)부터 8월(66)까지 4개월 연속 회복세를 이어갔지만, 지난달 이후 코로나19가 다시 퍼지면서 5개월 만에 하락했다. 제조업 업황 BSI는 66에서 68로 한 달 새 2포인트 오른 반면, 서비스업 등 비제조업은 66에서 62로 4포인트나 낮아졌다.


분양가상한제 완전 시행… 공급절벽 가속 우려 확산[아시아경제]


아파트 분양시장이 본격적인 '분양가상한제' 영향권에 접어들었다. 상한제 하에서 조합들이 그나마 가격을 높이 받을 수 있는 후분양으로 돌아설 경우 '공급 절벽'이 현실화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업계에 따르면 28일 분양가상한제 적용 유예기간이 끝나기 전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부터 분양보증서를 발급받은 사업장의 분양 보증서가 모두 만료됐다.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신반포3차·경남아파트 재건축), 강동구 둔촌동 주공아파트 재건축 등이 대표적이다. 문제는 상한제로 일반분양가가 낮아질 것을 우려하는 상당수 재건축 조합이 후분양을 선택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상한제 자체를 피할 수는 없지만 땅값이 오를 경우 그만큼 분양가를 높일 수 있어서다. 업계에서는 후분양을 택하는 단지가 늘어나고 택지비 갈등이 불거질 수록 공급 절벽이 가속화될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면세점업계, 바닥 찍고 4개월 연속 상승세[아이뉴스24]


국내 면세점업계가 중국 보따리상의 귀환에 4개월 연속 매출 상승세를 이어며 실적 불황 터널을 빠져나가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면세업계의 매출액이 4월 바닥을 찍은 뒤 지난달까지 4개월 연속 회복세를 보이면서 월간 매출액 1조4천억 원대를 회복했다. 다만 월 매출 2조원을 넘어섰던 지난해와 비교하면 여전히 절반에 불과한 수치다.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8월 국내 면세점 매출액은 1조4441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33.9% 감소했다. 다만 지난 7월과 비교하면 15.4% 회복된 수치다. 면세점업계 매출액은 지난 4월 1조원 선이 무너지며 최저점을 찍은 이후 4개월 연속 증가세다. 8월 국내 면세점 총 이용객 수는 59만2천545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85.4% 줄었으나 올 7월보다는 14.6%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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