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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도 배달서비스 시동켜나 外
팍스넷뉴스 편집국
2020.09.29 17:05:38
이 기사는 2020년 09월 29일 17시 05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인천공항 사장 결국 해임[주요언론]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인국공) 사장이 지난 28일 해임 통보받았다.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가 지난 24일 해임 건의안을 의결한 후 문재인 대통령이 이를 재가하기까지 불과 4일 밖에 안 걸렸다. 국토교통부는 구 사장을 대상으로 지난 6월 10일부터 감사를 실시한 결과, 공공기관운영법과 부패방지법 등 관련법을 위반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해임을 최종적으로 확정하고 이를 28일 인천공항공사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취임한 구 사장은 1년 5개월 만에 사장직을 내려놓게 됐다. 인국공 사상 임기 3년 중 해임되는 첫 사장이기도 하다.

구글 통행세 후폭풍...음원·웹툰 가격 줄줄이 오른다[한국경제]

음원, 웹툰 등 구글 앱 장터에서 유통되는 디지털 콘텐츠 가격이 내년부터 오를 전망이다. 구글이 자사 앱 장터에서 판매되는 모든 콘텐츠에 수수료 30%를 강제하면서다. 정부에서는 관련 법 위반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나섰지만 국내 법 적용 자체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수수료가 늘어난 만큼 콘텐츠 가격이 상승해 소비자의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게임 외 음원, 동영상, 전자책 등 디지털 콘텐츠 관련 앱 개발사들은 대부분 외부 결제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결제 수수료 30%를 피하기 위해서다. 이런 앱 개발사들은 앞으로 구글에 수수료를 내야한다. 정보기술(IT)업계 관계자는 "구글의 결제 방식이 적용되면 적어도 애플 앱스토어의 판매 가격만큼 오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타벅스도 배달서비스 시동켜나[서울경제]

스타벅스가 최근 배송 및 물류 업체들을 통해 배달 서비스 사업을 타진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미 상반기에 스타벅스는 고객을 대상으로 배달을 원하는 품목 등에 대한 설문을 진행해 배달을 시작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스타벅스는 이러한 시장의 관측에 대해서 그동안 부정했으나 최근 배달 서비스에 관심을 보이며 관련 업체들과 사업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대형 프랜차이즈를 대상으로 한 배달 대행업체와 서비스를 타진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또 다른 한 관계자는 "최다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이용하고 있고 전국망을 갖춘 곳이 유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융당국 퇴직자 10명 중 8명은 금융권에 재취업[매일경제]

최근 4년간 금융감독당국 퇴직자 10명 8명은 금융권에서 다시 일자리를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위 퇴직자 10명 중 3명은 대형 로펌으로 향했다. 대기업이나 중견기업 임원으로 가는 퇴직자도 상당수였다. 이영 국민의힘 의원실이 입수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올해 8월까지 재취업 심사를 신청한 금감원·금융위·공정위 퇴직자중 총 73명중 70명이 재취업 승인을 받았다. 심지어 금감원의 경우 심사를 신청한 48명 전원이 재취업 승인 처분을 받았다. 금융위 퇴직자는 14명 중 12명이, 공정위 퇴직자는 11명 중 10명이 심사를 통과했다. 금감원과 금융위만 놓고보면, 재취업에 성공한 60명 중 제1·2금융권이나 유관기관으로 자리를 옮긴 이들은 47명에 달했다.


'생애최초 특공' 소득기준 완화 [주요언론]

생애최초 특별공급이 시행됐다. 청약시장에서 생애최초 특별공급 물량이 확대되고 일부 신혼부부 특공의 소득기준이 완화된다. 현재 공공주택에만 있는 생애최초 특공의 공급량을 늘리고, 민영주택에는 이를 신규로 도입한다. 공공주택의 생애최초 물량 비율은 20%에서 25%로 확대된다. 민영주택의 경우 공공택지에서는 분양물량의 15%, 민간택지에선 7%를 생애최초 특공으로 공급하게 된다. 단, 이때 주택은 전용면적 85㎡ 이하로 제한된다.


코로나로 예식장 문 닫아 결혼식 못 하면 위약금 안 내도 된다[중앙일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예식장이 문을 닫아 결혼식을 하지 못하면 위약금 없이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예식업 분야의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과 표준약관 개정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감염병 사태 때문에 예식장에 시설 폐쇄나 운영중단 등의 행정명령이 내려지면 위약금 없이 계약 해제가 가능하다는 내용이 골자다. 집합제한·시설이용제한 등 명령이 내려지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황에서 결혼식을 취소해야 한다면 위약금의 40%를 감경한다. 코로나19로 급증한 예식장과 소비자 간 '위약금 분쟁'을 해결하는 일종의 가이드라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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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잘하는 약' 오남용 ADHD 치료제 불법사용 의료기관 적발[연합뉴스]

'공부 잘하는 약'으로 오남용되는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ADHD) 치료제를 불법 사용한 의료기관 11곳이 당국의 감시망에 걸렸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메틸페니데이트'의 불법사용과 오남용이 의심되는 병원 등 23곳을 기획 감시한 결과 마약류 취급 보고 의무를 위반한 1개 기관에 대해서는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의료용 마약류 불법 사용이 의심되는 의료기관 등 11곳과 불법 투약이 의심되는 환자 24명에 대해서는 관할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메틸페니데이트는 ADHD 치료에 사용하는 향정신성의약품이다. 집중력 향상 목적 등의 허가사항과 다르게 오남용되면 신경과민, 불면증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마트, 창립이래 처음으로 대졸신입 안뽑는다[머니투데이]

오프라인 유통 위기에 코로나 19(COVID-19) 한파까지 겹치면서 국내 대형마트 1위 이마트가 올해 처음으로 정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실시하지 않는다. 경영상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유통업계에서 전반적으로 채용 시기를 미루고 규모도 축소하는 분위기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은 다음달 12일까지 그룹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신세계(백화점), 신세계인터내셔날, SSG닷컴, 신세계푸드, 신세계건설, 신세계사이먼,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L&B,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신세계I&C, 까사미아 등 11개 계열사가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올해 그룹 내에서 가장 매출이 큰 이마트와 신세계면세점, 이마트24, 신세계TV쇼핑 등은 대졸 공채를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경영 상황 악화가 반영된 조치다.


8월 은행 예금·대출금리 역대 최저[주요언론]

은행 예금금리와 대출금리가 또다시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8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를 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저축성 수신금리는 연 0.81%로 전월대비 0.01%포인트 하락했다. 지난 6월(0.89%) 사상 처음 0%대로 진입한데 이어 7월(0.82%)보다 금리가 더 낮아지면서 1996년 관련 통계 집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진 셈이다. 대출금리도 2.70%에서 2.63%로 한 달 새 0.07%포인트 떨어졌다. 대출 금리도 1996년 통계 작성 이후 최저 수준이다. 


비싸진 수산물…10년만 마른오징어 3배↑[연합뉴스]

추석 차례상에 오르는 수산물 가운데 오징어 가격과 마른오징어 가격이 10년 전보다 2∼3배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0년 전인 2010년 추석 기간과 비교했을 때 오징어 108.5%, 마른오징어 195.0%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개발원은 이에 대해 고령화, 자원감소, 어선 노후 등으로 우리나라 연근해 어업생산량이 지속해서 감소하는 현상을 원인으로 꼽았다. 특히 가격이 2배 이상 오른 오징어의 경우 국내 생산 부족으로 수입량이 증가하면서 가격이 급격히 오른 것으로 드러났다. 작년 동월 대비 가장 가격이 크게 오른 수산물은 갈치로 31.3%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 앞두고 5조 풀렸다…작년보다 0.5% 줄어[주요언론]

한국은행은 추석 전 10영업일(9월 16∼29일) 동안 금융기관에 공급한 화폐 순발행액(발행액-환수액)이 5조155억원이라고 밝혔다. 추석을 앞두고 풀린 돈의 규모는 지난해(5조406억원)보다 0.5% 감소했다. 올해는 작년보다 추석 연휴가 하루 더 길고 월말 자금 수요까지 겹쳤지만, 이미 상반기 중에 예비용 자금 성격의 돈이 많이 풀린 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귀성객의 이동 축소 영향으로 순발행액이 준 것으로 한은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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