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훈 대구은행장, 취임식서 '소통·성과·합리·인본' 강조
'고객 부자로 만드는 1등 조력 은행' 목표도 밝혀
임성훈 신임 DGB대구은행장

[팍스넷뉴스 양도웅 기자] 임성훈 신임 DGB대구은행장(사진)이 취임 일성으로 소통, 성과, 합리성, 인본주의를 내세웠다.


임 신임 행장은 7일 오전 대구은행 본점에서 열린 행장 취임식에서 '고객을 부자로 만드는 1등 조력 은행'을 목표로 'A.B.L.E'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A.B.L.E는 임 신임 행장의 경영철학으로 ▲다각적 소통주의(All together) ▲철저한 성과주의(Best Performance) ▲냉정한 합리주의(Logical decision) ▲따뜻한 인본주의(Emotional management)의 줄임말이다. 


임 신임 행장은 "이같은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신바람 나는 DGB금융그룹의 선봉장이 되겠다"며 "임기 내 중점적으로 개인·기업·공공금융 간 조화와 자산의 질적 성장, 지역은행으로서의 차별화 등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임 신임 행장은 지역 사회에 대한 책임감 있는 행동도 적극 나서겠다며, 현재 대구은행이 운행 중인 '사랑의 헌혈버스'를 새 버스로 교체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은행이 후원하는 사랑의 헌혈버스는 매년 200여곳의 단체를 방문, 만 명 이상이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취임식 이후 임 신임 행장은 오랫동안 코로나19 예방과 치료에 힘쓰고 있는 대구시의사회와 경상북도의사회를 방문, 대구 지역 내 사회적 기업에서 제조한 쿠키와 제과 세트를 전달했다. 


임 신임 행장은 대구 지역 코로나19 거점병원 10곳과 경북 지역 감염병 전담병원 6곳 등에도 해당 쿠키·제과 세트를 총 1800여개 전달할 예정이다. 


임 신임 행장은 이날 오후 포항에서 열린 '경북 스타트업 투자 매칭대회'에 참석해 도내 유망 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식도 진행했다. 


임성훈 행장은 "대구은행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지역경제의 핏줄이 되겠다"며 "지역 대표기업을 넘어 글로벌 100년 은행으로 도약하는 역사를 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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