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젠 소액주주 비대위 "주상은 대표 체제 지지"
지난 6월 사퇴한 '문은상 지우기'…신라젠 구원투수 될까
신라젠 소액주주 비상대책위원회


[팍스넷뉴스 김새미 기자] 지난달 신라젠 대표이사 자리에 오른 주상은 신임 대표가 신라젠의 구원투수로서 소액주주의 지지를 받고 있다.


신라젠 소액주주 연대인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8일 성명서를 통해 "주상은 신임 대표를 전적으로 신임하고 지지한다"고 밝혔다.


서울대 약학과를 졸업한 주 대표는 한국 얀센과 호주 얀센에서 마케팅 매니저를 거쳐 GSK 사업개발·전략 마케팅디렉터 이사를 지냈다. 이후 노바티스 마케팅 임원, 한국 레오파마의 초대 사장, 다케다제약 비즈니스 어드바이저 고문을 역임했다. 주 대표는 지난해 6월 신라젠의 미국 자회사인 바이오테라퓨틱스의 사업개발 전무로 합류한 이후 신라젠 부사장을 거쳐 지난달 대표이사 자리에 올랐다.


비대위는 "주 대표가 다국적 글로벌 빅팜에서 마케팅, 사업 전략 임원을 두루 지내며 쌓은 경험과 역량으로 현재 진행 중인 신장암, 대장암, 흑색종 등 임상연구에서 성공적인 성과가 기대된다"며 "빠른 시일 내 신규 파이프라인 확장, 기술수출(라이선스 아웃) 등 좋은 결실을 이뤄낼 것"이라고 봤다.


이어 비대위는 "소액주주들이 지난달 임시 주주총회에서 주 부사장을 단독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을 절대적인 지지 속에 통과시켰다"며 "17만 신라젠 주주들은 주상은 신임대표와 함께 새로운 출발점에 서서 즉각적인 거래 재개는 물론, 글로벌 빅팜들과 진행 중인 다양한 임상연구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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