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백스 "식약처 전관 영입, 리아백스 허가와 무관"
"췌장암 치료제 개발 매진…임상3상 시험 완료"


[팍스넷뉴스 정강훈 기자] 젬백스가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출신 임원 영입에 대해 "특혜 및 규정 위반은 전혀 없었다"라는 입장을 내놨다.


14일 젬백스는 홈페이지에서 "지난 1989년부터 노르웨이, 스웨덴, 영국 등 외국에서만 임상시험을 실시해왔다"며 "국내 조건부 허가 당시 인허가 규정에 익숙하지 않았기 때문에 규정에 맞게 인허가 업무를 진행하기 위해 전문가를 영입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신약을 만드는 과정은 전직 식약처 임직원 한두 명의 영입으로 이뤄지지 않는다"며 "젬백스와 삼성제약은 리아백스주 인허가 과정에서 어떠한 특혜는 물론 식약처 규정과 절차에 대한 위반 사항이 전혀 없었다"라고 강조했다.


젬백스는 리아백스주 개발을 둘러싼 의혹 제기에 대해 유감을 표시하며, 임상3상에 참여해 췌장암의 크기가 줄어들고 완치 판정을 받은 환자 인터뷰 동영상을 함께 게재했다. 리아백스주는 췌장암 환자의 자기 면역을 극대화해 암세포를 파괴하고 암환자의 생존기간을 연장시키는 항암 치료제로, 현재 임상3상 시험을 마치고 통계처리 및 결과보고서 작성 등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젬백스 측은 "리아백스주는 현재까지 치료제가 없는 췌장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을 확신한다"며 "이를 위해 회사는 중단 없는 연구와 개발에 매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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