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김앤장, SK하이닉스 인텔 낸드 인수 자문
인텔은 시티와 태평양 등을 매각자문사로 고용

[팍스넷뉴스 심두보 기자] 인텔의 낸드(NAND) 사업부를 SK하이닉스가 10조원에 전격 인수하기로 결정하면서 인수 및 매각 자문사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이 딜의 자문사들은 초대형 딜 수주로 사실상 국내 국내 M&A 자문 실적 1위 자리를 선점하게 됐다.


SK하이닉스는 재무자문사로 씨티(Citi)를 고용했다. 법률자문사는 국내와 미국 최대 로펌인 김앤장과 스캐든, 아프스, 슬레이트, 미거&플롬(Skadden, Arps, Slate, Meagher & Flom LLP), 그리고 중국의 팡다파트너스(Fangda Partners)가 맡았다.


인텔은 재무자문사로 BofA증권을 고용했다. 인텔은 또한 법률자문사로 멍거, 툴스&올슨(Munger, Tolles & Olson LLP), 윌머 커틀러 피커링 헤일&도어(Wilmer Cutler Pickering Hale and Dorr, LLP), 링크레이터즈 LLP(Linklaters LLP), 그리고 태평양 등 여러 곳을 선임했다.


SK하이닉스와 인텔은 인수 대상 사업부가 여러 국가에 걸쳐 사업을 영위하며 상당한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만큼 다수의 법률 자문사를 통해 M&A 리스크를 분석한 것으로 보인다.


씨티와 SK그룹은 SK루브리컨츠 지분 매각 딜에서도 합을 맞추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SK루브리컨츠 지분 49%를 매각하기 위해 씨티를 재무자문사로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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