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인 국민은행장, 사실상 연임 확정
차기 행장 단독 후보에 올라···추가 임기는 내년 말까지
허인 KB국민은행장

[팍스넷뉴스 양도웅 기자] 허인 KB국민은행장(사진)이 사실상 연임을 확정지었다. 


KB금융지주는 20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를 열고 허인 국민은행장을 차기 행장 후보로 선정했다. 


대추위는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을 위원장으로 스튜어트 B.솔로몬, 유석렬, 정구환 사외이사 3명이 위원으로 참여해 진행됐다. 


대추위는 지난 1년간 은행장 자격 요건에 부합하는 후보군을 선정하고 상시적으로 검증해왔다. 그 결과, 코로나19가 불러올 금융환경 변화에 민첩하고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검증된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허 행장을 차기 행장으로 낙점했다. 


대추위측은 "리딩뱅크를 수성하고 있는 점, 플랫폼 중심의 금융 생태계 변화로 신성장 동력 확보가 필요하다는 점, 계열사 간 협업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가 요구된다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허 행장 선정 사유를 설명했다. 


1961년생인 허 행장은 2017년 11월 2년 임기로 행장에 최초 선임된 뒤 지난해 11월 한 차례 연임에 성공했다. 행장에 선임되기 전 국민은행에서 여신심사본부 상무, 경영기획그룹 전무, 영업그룹 부행장 등을 역임하며 은행의 주요 업무를 경험했다. 


허 행장은 내달 중으로 국민은행 은행장후보추천위원회가 진행하는 최종 심사를 받은 뒤, 국민은행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임기는 1년으로 내년 말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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