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데시비르 美FDA 승인 소식, 맥스로텍 '급등'
원료의약품 생산 관계사 성운파마코피아 힘입어 전일 종가 대비 14.81% ↑


[팍스넷뉴스 김세연 기자]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가 미국 내 코로나19 치료 의약품으로 정식 승인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렘데시비르의 원료를 생산해온 성운파마코피아의 관계사 맥스로텍이 급등세다. 


성운파마코피아의 경영권 인수를 추진중인 맥스로텍은 23일 오전 9시 20분기준 전일 종가보다 400원(14.81%)상승한 3100원에 거래 중이다. 


맥스로텍은 관계사 성운파마코피아가 국내에서 처음 베클루리주(성분명 렘데시비르)를 만드는 원료의약품(API) 상용화 기술을 가지고 있다. 성운파마코피아는 지난달 인도네시아 보건부와 국영 제약사 키미아 파마에 렘데시비르 API 상용화 기술을 수출하고 현지 합작법인 KFSP와 코로나 19 관련 API 사업 공동진행도 나서고 있다.  


22일(현지시간) 해외 언론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국(FDA)는 코로나19 입원 환자 치료에 렘데시비르의 사용을 정식 승인했다. 지난 5월 긴급사용 승인이후 5개월만이다.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된 정맥주사제 렘데시비르는 팬데믹 속 코로나19에 감염된 환자를 대상으로한 임상에서 효과를 보이며 치료제로 주목받았다. 코로나19에 감염된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에게도 투여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달 초 임상시험 결과에서 비투여 환자 대비 회복시간이 5일가량 더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세계보건기구(WHO) 연구에서는 환자 입원기간을 줄이거나 사망률을 나타자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며 FDA의 정식 사용 승인과는 차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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