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보톡스 생산공장 건설로 글로벌 수요 대응
제3공장 건설에 약 400억 투입…2023년 제품 양산
휴젤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Letybo, 중국 수출명)'. /사진출처=휴젤


[팍스넷뉴스 민승기 기자]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의 중국 허가를 획득한 휴젤이 새로운 생산기지 건설에 나선다. 이는 중국, 미국 등 글로벌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사전 준비작업의 일환이다. 


휴젤은 지난 21일 강원도 춘천 거두농공단지 내 신공장 부지에서 자사 보툴리눔 톡신 생산 확대를 위한 제3공장 기공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약 400억원의 자본이 투입되는 제3공장은 연면적 약 1500m2(4800평)에 지상 4층, 지하 2층 규모로 건설된다. 완공 이후에는 지상 1층을 추가 증축할 예정이다. 제3공장이 완공되면 제1공장인 '신북공장' 대비 10배에 달하는 연간 800만 바이알 규모의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


휴젤은 오는 2022년 2월 완공, 밸리데이션(Validation) 과정을 거쳐 다음 해인 2023년부터 본격적인 제품 양산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손지훈 휴젤 대표집행임원은 "제3공장은 세계 시장으로 뻗어 나가는 휴젤의 전진 기지로서 글로벌 '리딩 기업' 휴젤의 도약을 이끄는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자사 보툴리눔 톡신이 자사의 자부심을 넘어 글로벌 시장 내 'K-톡신'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안전성과 제품력을 갖춘 제품 생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팍스넷뉴스 무단전재 배포금지

관련종목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