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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3Q 영업익 790억…전년比12.8%↓
최홍기 기자
2020.10.27 16:56:29
코로나19여파 호텔 사업, 적자전환
이 기사는 2020년 10월 27일 16시 56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 최홍기 기자] GS리테일이 올 3분기 코로나19 여파로 고개를 떨궜다.


GS리테일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9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2.8%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2조3488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1% 감소했다. 순이익도 661억원으로 3.7% 줄었다.


사업 부문별로는 편의점 매출이 1조878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3% 늘었다. 카테고리별 매출을 보면 유동인구 감소로 인한 음료 등 하절기 주요상품 매출이 일시적으로 감소한 반면 즉석식품과 담배는 신장했다. 다만 긴 장마로 인한 기존점 매출 부진 및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상생지원금 등 일부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810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9.8% 축소됐다.


반면 수퍼사업 매출은 3294억원으로 15.4% 줄었다. 지난해 4분기 부진점 정리를 시작으로 올 3분기 까지 28개 점포를 정리한 영향이다. 다만 영업이익은 광고판촉비 절감 등에 힘입어 541%증가한 154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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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사업의 경우 매출액이 45.8% 감소한 405억원에 그쳤다. 8월 중순이후 코로나 19 재확산 여파로 투숙율이 감소한 영향이다. 영업이익도 매출 부진과 함께 임차료, 감가상각비 등 고정비 가중으로 (-)18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GS리테일은 3분기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국가적 보건 위기 상황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서비스 플랫폼 확대 등으로 편의점의 매출은 전년비 소폭 상승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유례없던 긴 장마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리노베이션으로 인한 호텔사업의 이익 감소 등으로 전사 영업 이익은 전년비 다소 감소했다는 설명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주력 사업 중 하나인 수퍼사업의 체질 개선과 위기에 강한 안정적 편의점 사업 등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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