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3Q 영업익 6006억…전년比 10.8%↑
건설 매출 3.1조, 수주 6.5조 연간 목표 58% 수준 그쳐
이 기사는 2020년 10월 27일 18시 02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이상균 기자] 삼성물산이 코로나19 여파에도 지난 3분기 견조한 실적 흐름을 나타냈다.  


삼성물산은 3분기 누적 기준 매출 22조337억원, 영업이익 6005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4.5%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0.8%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8907억원으로 1년 전보다 28.2% 늘어났다. 3분기만 놓고 보면 매출액은 7조8503억원, 영업이익은 2155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대비 매출액은 1.5% 늘었고, 영업이익은 0.4% 줄어든 금액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건설 공정률이 호조를 보이면서 3분기 매출이 소폭 증가했다"며 "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하고 중국 경제 회복과 원자재 수요 확대(상사), 공장 가동률 상승(바이오) 등으로 영업이익은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이중 건설부문 매출액은 3조1070억원으로 전년동기(2조8460억원)대비 9.2%(2610억원)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240억원으로 전년동기(1420억원) 대비 180억원(12.7%) 감소했다. 3분기까지 건설부문 수주액은 사학연금 신축공사(1조2000억원) 등을 추가하며 6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연간 목표치(11조1000억원)의 58% 수준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국내외 플랜트와 빌딩 공사를 원활히 진행하면서 매출이 증가했다"며 "코로나19 탓에 일부 현장의 공사원가가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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