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제안, 제2용인서울 고속도로 PPP '본격화'
PIMAC 30일 적격성 조사 착수…내년 9~11월 통과 여부 발표
이 기사는 2020년 10월 29일 14시 32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박지윤 기자] 제2 용인서울 고속도로 민관협력투자개발(PPP)사업이 본격화하고 있다.


2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KDI PIMAC)는 오는 30일 제2 용인서울 고속도로 PPP사업에 대한 적격성 조사에 착수할 전망이다.


용인서울 고속도로 노선도. <사진출처=용인서울 고속도로 홈페이지>


이번 사업의 원제안자는 현대건설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현대건설이 제출한 제2 용인서울 고속도로 PPP사업 제안서를 지난달 29일 KDI PIMAC에 넘겼다.



이 사업은 2009년 7월 개통한 용인서울 고속도로를 신규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용인서울 고속도로는 용인 기흥구 영덕동에서 서울 강남구 세곡동을 잇는 총 연장 22.9km의 도로다. 이번 제2 용인서울 고속도로 PPP사업은 기존 용인서울 고속도로 노선과 동일한 새로운 도로를 짓는 것이다.


원제안자인 현대건설은 지난해 하반기 제2 용인서울 고속도로 PPP사업을 정부에 제안했다. 제안서 검토 과정이 길어지면서 약 1년 만에 KDI PIMAC 적격성 조사 단계에 돌입한 셈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지난 9월 29일 KDI PIMAC에 제2 용인서울 고속도로 PPP사업 적격성 조사를 의뢰했다"며 "KDI PIMAC에서 의뢰 후 30일 안에 적격성 조사에 돌입해야 하기 때문에 오는 30일 조사에 착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KDI PIMAC 관계자는 "제2 용인서울 고속도로 PPP사업은 지난 9월 적격성 조사 의뢰가 들어왔기 때문에 계획대로 진행하면 내년 9~11월 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현재 적격성 조사가 진행 중인 공주천안 고속도로, 성남남양주 고속도로, 시흥송파 고속도로 PPP사업도 내년 하반기 결과 발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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