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올해 3번째 외화 ESG채권 발행
코로나19 피해 기업 지원 등에 사용 예정
이 기사는 2020년 10월 29일 17시 42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양도웅 기자] KB국민은행이 올해 세 번째 외화 지속가능(ESG)채권을 발행했다. 


국민은행은 5억달러 규모의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후순위채)을 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채권 발행에는 BNP 파리바와 씨티그룹, SC그룹 등이 대표주관사로 참여했다. KB증권은 보조간사 역할을 수행했다.  


이번 후순위채의 만기는 2030년 11월4일까지다. 후순위채는 만기가 5년 이상 남은 채권에 안해 발행금액 100%를 회계상 자본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국민은행의 BIS자기자본비율은 소폭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발행금리는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에 175bp를 가산한 수준인 2.518%로 결정됐다. 앞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발행금액의 5배 규모인 26억달러 이상의 주문 물량이 몰리면서, 가산금리는 최초 제시한 금리 대비 30bp 절감할 수 있었다. 


이번 후순위채는 ESG채권으로 발행됐다. ESG채권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ety), 지배구조(Governence) 등과 관련한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 및 기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이다.


국민은행은 이번 ESG채권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을 운영자금과 코로나19 피해 기업 등에 대한 금융지원 자금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ESG채권 형태로 발행한 후순위채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 속에서도 전세계 투자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며 "국민은행은 이번 발행을 포함해 올해에만 총 3번의 외화 ESG채권을 발행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4월 국민은행은 코로나19 피해 기업 금융지원을 위해 ESG채권 형태로 미화 공모채를 발행했다. 이어 7월에도 ESG채권 형태로 유로화 커버드본드를 발행했다. 커버드본드란 금융회사가 보유한 주택담보대출 등 우량자산을 담보로 발행하는 만기 5년 이상의 장기채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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