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코빗, 합작법인 설립 추진
커스터디 비롯 블록체인·가상자산 사업 추진 검토

[팍스넷뉴스 김가영 기자] 신한은행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인 코빗과 함께 가상자산 커스터디 서비스를 위한 합작법인 설립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코빗은 신한은행과 합작법인 설립을 위해 논의를 진행 중이다. 신한은행과 코빗 관계자는 "아직 법인 설립이 공식화 된 것은 아니며 논의가 오가는 단계"라고 밝혔다.


합작 법인의 지분은 코빗이 30%, 신한이 25%를 확보하며 나머지 기술 기업이 남은 지분을 나눠 가질 전망이다. 현재 코빗은 NXC가 지분 100%를 갖고 있다.


합작법인은 신한은행이 디지털R&D 허브로 조성하기 위해 다음달 개관을 앞둔 명동 익스페이스에 설치될 예정이다.


해당 법인의 주요 사업은 가상자산 커스터디가 될 것으로 알려졌지만 신한은행 관계자는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고 가상자산 관련 사업을 포괄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최근 공인인증서 폐지와 DID(탈중앙화 신원인증)등의 서비스가 급부상하고 가장사잔 시장이 다시 활력을 되찾으면서 다양한 블록체인과 가상자산 관련 금융 서비스를 추진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신한은행은 국내 은행 중에서 블록체인 사업을 가장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지난 28일 LG CNS와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화폐 플랫폼을 시범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블록체인 기반 소상공인 대출 자격검증시스템, 블록체인 기반 전자문서 지갑 등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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