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공시시스템, 또 디도스 공격 노출
오전 한 때 접속 지연…올해만 두번째

[팍스넷뉴스 배지원 기자] 한국거래소 공시사이트 카인드(KIND)가 또다시 디도스(DDos)의 공격을 받았다.


5일 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경 거래소 공시사이트인 KIND가 디도스 공격으로 인해 접속이 지연되는 일이 발생했다. 이 사태는 오전 10시 35분경에 다시 정상화 됐다. 거래소 관계자는 "현재는 정상화돼 다른 홈페이지나 시스템에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올해 8월에도 디도스의 공격을 받았다. 디도스 공격은 서버가 처리할 수 있는 용량 이상의 정보를 한꺼번에 보내 과부하를 발생시켜 접속 지연이나 서버 다운 등의 피해를 준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전자금융 침해사고 현황'에 따르면, 올해 들어 8월까지 전자금융 침해사고가 발생한 금융기관은 총 6곳이었다.  다만 올해 있었던 디도스 공격들은 국제 해킹그룹의 디도스 공격이 빈번해지면서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있어 특별한 피해로 이어지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거래소도 8월 공격 당시 특별한 피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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