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고양장항지구 최대 대형개발용지 낙찰
총 사업비 1조7000억 투입…권홍사 회장 진두지휘로 입찰 전략 세워

[팍스넷뉴스 김진후 기자] 반도건설이 고양 지역에서 초고층 주상복합 개발사업에 뛰어들 계획이다. 1970년 하숙집 건설부터 시작한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의 풍부한 디벨로퍼 경험이 용지 낙찰 성공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반도건설은 지난달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고양장항지구에 공급한 용지 중 가장 큰 규모의 주상복합 M-1블록 용지를 낙찰 받았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주상복합 건설사업은 총사업비 약 1조7000억원에 이르는 대형개발 프로젝트다.


반도건설이 지난달 낙찰에 성공한 고양장항지구 M-1블록. 출처=반도건설


'고양장항지구 주상복합 M-1블록'은 총면적 5만3247㎡ 규모로 아파트 1694가구와 상업 및 문화복합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토지 사용 가능 시기는 2024년 1월 이후이다.



이번 입찰은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의 진두지휘 아래 이뤄졌다. 반도건설은 지난 9월 공급공고 이전부터 해당 용지 매입을 준비해 왔다. 철저한 시장조사와 세밀한 분석을 통해 대형사 및 중견건설사들의 경쟁을 뚫고 용지를 낙찰 받을 수 있었다.


반도건설은 세종신도시, 동탄2신도시, 김포한강신도시, 일산 한류월드 등 수도권 신도시에서 주거와 상업시설에 문화를 접목해 분양에 성공한 경험을 갖고 있다. 이번 M-1블록에도 노하우를 적용해 일산 호수공원 일대 47층 랜드마크 주상복합 단지를 건설할 방침이다.


단지는 백마로와 인접해 장항IC를 통해 자유로와 연결된다. 지하철 3호선 마두역, 장발산역이 약 1.5km 거리에 위치해 서울접근성이 높은 편이다. 반경 3km 이내에 GTX-A노선 킨텍스 역이 2023년 개통예정으로 광역교통망 안에 놓이게 된다.


단지 인근은 한류월드, 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 킨텍스 등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이 추진 중으로 개발호재가 풍부한 지역이다. 반경 2km 내 대형유통시설, 문화시설이 위치해 생활 인프라가 우수하다. 일산호수공원 등 우수한 조망권과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일산호수공원 최고의 입지로 벌써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반도건설만의 특화설계와 상품력 그리고 첨단시스템을 적용해 일산호수공원을 품은 47층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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