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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제천시에 첨단물류센터 설립
윤아름 기자
2020.11.05 16:54:55
여성‧중장년층 500여개 일자리 창출 약속....전국 5곳 지역 거점 물류센터 가동
이 기사는 2020년 11월 05일 16시 54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김명규 쿠팡 물류정책 전무(가운데), 성일홍 충청북도 경제부지사(왼쪽), 이상천 제천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협약식 이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쿠팡)

[딜사이트 윤아름 기자] 쿠팡이 충청북도 제천시에 1000억원 규모의 첨단물류센터를 설립한다. 지역주민을 우선 고용해 500개 이상의 새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쿠팡은 이 밖에도 광주, 대구 등 전국 거점 지역에 물류센터를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쿠팡은 5일 성일홍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이상천 제천시장, 김명규 쿠팡 물류정책 전무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열고 첨단 물류센터 설립을 위한 투자유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되는 쿠팡 제천 첨단물류센터는 제천시 제3산업단지 내에 설립될 예정이며 10만m² 규모로 2023년에 완공된다. 제천 첨단물류센터는 충청북도 음성군에 위치한 '쿠팡 금왕 물류센터'와 함께 충청도 지역 전역을 커버하며 물류와 유통의 허브로 자리 잡게 된다.


쿠팡은 총 1000억원을 투자해 최신식물류센터를 설립한다는 목표다. 여기에 쿠팡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물류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상품관리 및 작업자 동선 최적화 시스템, 친환경 포장 설비와 첨단 물류장비 등을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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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쿠팡은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상당한 기여를 할 전망이다. 쿠팡은 약 500명의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역주민을 우선적으로 채용할 방침이다. 또 충청도 지역의 미니기업(연 매출 30억원 이하 기업)들에도 더 큰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성별, 나이에 제한 없이 여성과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지역주민을 우선 채용해 일자리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쿠팡은 사업초기부터 물류센터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다. 일반 물류센터와 달리 창고에 보관돼 있던 물건을 빠른 시간 내에 포장, 배달까지 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쿠팡은 향후 광주, 대구, 대전, 김천 등 3곳에 물류센터를 추가로 건립해 전국 거점 지역에서 센터를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김명규 쿠팡 물류정책 전무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함께 성장하는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것"이라며 "전국을 잇는 물류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속인 발전을 거듭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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