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가구 사업 호조…3Q 영업익 전년비 29.2%↑
매출액 7.7%증가한 3220억원 달성
이 기사는 2020년 11월 09일 16시 44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최홍기 기자] 현대리바트가 가구사업과 B2B사업의 선전으로 3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현대리바트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8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9.2%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7% 늘어난 3220억원을 달성했다. 당기순이익은 18.5% 증가한 68억원을 시현했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가구사업의 경우 B2C가구와 B2B가구의 매출이 각각 821억, 996억으로 전년대비 11.2%, 2.7%씩 증가했다. B2C가구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각각 9.2%, 16.5% 성장했다. 사무용부문(13.9%)과 선박부문(21.7%)도 전년 대비 신장했지만 빌트인의 경우 전년수준의 매출이 발생하면서 B2B가구 신장률은 전분기 대비 떨어졌다.



같은 기간 건설자재, 산업자재 등이 포함된 B2B사업 매출의 경우 1099억원으로 16.9%증가했고 해외법인이 65억원으로 59.2% 신장했다. 해외법인의 경우 캐나다 매출이 190.1% 증가, 중국이 1.5%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판매관리비는 신규매장 오픈 등으로 인건비가 증가했고 투자로 감가상각비 및 B2C가구 매출증가로 지급수수료, 물류운반비 등이 증가해 전년보다 74억원이 증가했다.


현대리바트는 향후 B2C 사업 전망에 대해 인테리어와 가구소비패턴이 다양화되고 계획적인 소비형태로 인해 타업종 대비 매출감소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B2B의 경우도 코로나19로 인해 일부 해외 현장에 공급일정 변동이 있으나 연간기준으로는 매출감소영향이 미미할 것으로 관측 중이다.


현대리바트는 이달 말 온라인몰을 리뉴얼하는 등 소비패턴 다양화에 대응하고, 토탈인테리어회사로서 인프라개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홈퍼니싱 트렌드 확산에 따른 B2C가구 수요 증가와 신규 대형 전시장 오픈 등 영업망 확대 영향으로 B2C부문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세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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