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젠트, K-OTC 등록 의결…내년 코스닥 상장 도전
이르면 이달부터 장외주식 거래 가능


[팍스넷뉴스 김새미 기자] 솔젠트가 K-OTC에 등록하기로 결정해 이르면 이달부터 장외주식 거래가 가능해진다.


솔젠트는 이사회를 열고 금융투자협회가 운영하는 장외주식시장인 K-OTC에 등록하는 안건을 가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솔젠트는 정식 절차를 거쳐 이르면 이달 내에 K-OTC 등록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장외주식시장 제도에 편입해 기업 인지도를 제고한 후 단계적인 절차를 밟아 내년에는 코스닥 시장 상장에도 도전한다. 솔젠트는 지난 4월 대표 주관사로 미래에셋대우를 선정했다.


솔젠트는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가 올해 상반기 말 기준으로 17.51%의 지분을 보유한 관계사다. 지난 2000년 설립한 바이오벤처 솔젠트는 분자진단 전문 업체다. 주력 사업은 ▲진단시약 개발 ▲휴먼진단키트 ▲유전자 분석 등이다. 특히 진단키트의 세 가지 핵심 원재료를 모두 직접 생산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유일한 기업으로 알려졌다.


솔젠트는 현재 60여 개 이상의 국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를 공급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코로나19 진단키트 '다이아플렉스Q(DiaPlexQ)'를 개발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본부(현 질병관리청)의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했다. 지난 4월에는 한국 기업 최초로 미연방재난관리청(FEMA) 공급업체로 지정됐다.


솔젠트 관계자는 "비상장주식으로서 거래량과 유동성을 확보하고 경영의 투명성·신뢰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K-OTC 등록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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