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3Q 검은사막 매출 1000억원↓
12월 '붉은사막' 신규 콘텐츠 공개

[팍스넷뉴스 김경렬 기자] 펄어비스가 3분기 신통치 않은 성적표를 받았다. 주력 지식재산권(IP) '검은사막'의 매출이 1000억원 아래까지 추락하면서 전체 매출에 영향을 미쳤다.


펄어비스는 3분기 1183억원의 매출과 40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7%, 영업이익은 11.2% 감소한 금액이다. 전분기에 비해선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0.2%, 20% 줄었다. 순이익은 278억원을 전년 동기에 비해선 43.6% 줄었으나, 법인세로 유출된 자금이 줄어든 덕에 2분기에 비해선 17.8% 늘었다.


3분기 펄어비스의 실적이 악화된 이유는 '검은사막'의 흥행세가 주춤해진 결과로 분석된다. 실제 검은사막의 올 3분기 매출액은 962억원으로, 2018년 4분기(868억원) 이후 처음으로 1000억원을 밑돌았다. 


펄어비스는 4분기 검은사막과 이브 마케팅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검은사막은 전 플랫폼 해외 이용자 대상으로 간담회를 앞두고 있다. 검은사막 콘솔은 크로스 플레이를 제공하고 패키지 출시할 계획이고, 모바일은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와 해외 1주년 업데이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섀도우아레나'는 베타 시즌2를 시작한다. 이브는 온라인 버전과 이브 에코스 일본 출시를 앞두고 있다.


12월에는 붉은사막 인게임 영상과 신규 콘텐츠가 공개된다.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는 "내년 4분기 출시될 붉은사막의 성공을 확신한다"며 "붉은사막은 처음부터 콘솔 시장을 겨냥했기 때문에 높은 퀄리티와 완성도로 검은사막 보다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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