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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G, 김승환 대표 선임…조직개편 단행
윤아름 기자
2020.11.12 14:12:00
부사장 1명‧전무 2명 등 총 6명 승진…체질개선 목적
이 기사는 2020년 11월 12일 14시 12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 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김승환 아모레퍼시픽그룹 신임 대표이사 부사장(사진=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그룹과 아모레퍼시픽이 정기 임원인사를 12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는 김승환 그룹 대표이사 부사장 등이 선임됐으며 예년보다 축소된 총 6명이 승진했다. 아모레퍼시픽 측은 기업 체질 개선 및 사업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이번 인사를 추진했다는 설명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신임 대표로 김승환 부사장을 낙점했다. 김승환 대표는 내년 1월 1일부터 서경배 대표이사 회장과 함께 그룹 총괄 업무를 맡게 됐다. 지난 2016년부터 재임한 배동현 대표이사 사장은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김 대표는 2006년 아모레퍼시픽에 입사한 이후 경영전략팀장, 아모레퍼시픽그룹 전략기획 Division장, 그룹인사조직실장 등을 거쳤다. 그는 2013년부터 아모레퍼시픽그룹 전략기획 Division을 담당해 해외법인 신규 설립과 중국 사업 확장 등을 추진한 경험을 갖고 있다.


2015년에는 그룹전략 Unit장을 맡으며 아모레퍼시픽그룹 국내외 법인과 계열사의 사업 전략도 총괄했다. 2017년부터는 아모레퍼시픽그룹 그룹인사조직실장 겸 아모레퍼시픽 인사조직 Unit장을 역임하며 인사(HR) 조직 전체를 맡았다.


이와 함께 아모레퍼시픽그룹은 내년 1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기존 마케팅 기능 위주의 브랜드 조직에 국내외 전 채널을 아우르는 영업 전략 기능을 통합하고, 혁신상품 개발을 연구하고 구현하는 조직, 기술 혁신 기반의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하고 생산 경쟁력 향상을 추진하는 조직 등을 신설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김 대표는 지주회사 아모레퍼시픽그룹을 이끌며 국내외 법인과 계열사의 경영 체질 개선을 통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해나갈 예정"이라며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직면한 위기를 타개하고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프리미엄 브랜드 유닛을 담당하던 정혜진 상무는 라네즈 브랜드 유닛 전무로 이동했고, 박영호 R&D유닛장이 전무로 승진했다. 임중식 에스쁘아 대표(상무I)는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브랜드 유닛장(상무)으로, 황영민 아모레퍼시픽 중국 지역헤드쿼터(RHQ) 전략혁신 유닛장은 아모레퍼시픽 중국 RHQ 부GM실장(상무I)으로 승진했다. 캐빈 왕 아모레퍼시픽 중국 RHQ 전략혁신 유닛 이커머스 디비전장은 상무II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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