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3분기 영업익 401억원··· 전년동기대비 73%↑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올 3분기 영업이익이 40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3%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빅히트는 같은 기간 매출액은 54% 증가한 1,900억원을 나타냈다며 이날 이같이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272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92%나 증가했다. 빅히트는 "음반의 판매가 견조하였고, 공식 상품(MD) 매출의 꾸준한 증가 및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인수 효과 등으로 매출 호조를 보였다"고 밝혔다.

계룡건설산업, 576억원 규모 새만금 수변도시 매립공사 수주

계룡건설산업은 16일 576억원 규모로 새만금 수변도시 매립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2.3%에 해당한다.

씨아이에스, 154억 규모 2차전지 전극공정 제조장비 공급계약

씨아이에스는 노쓰볼트(Northvolt)와 2차전지 전극공정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53억6308만원이며 이는 2019년 매출 대비 15.28%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2년 7월 30일까지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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