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3Q 영업익 19억…전년比129.5%↑
'열혈강호 온라인' 해외 시장 승승장구

[팍스넷뉴스 김경렬 기자] 엠게임이 7분기 연속 성장세를 이어나갔다. 해외시장 주력게임인 '열혈강호 온라인'이 성과를 낸 결과다.  


엠게임은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19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129.5% 증가한 수준이다.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89억원, 11억원으로 같은 기간 각각 15.1%, 37.7% 늘었다. 연간 누적 매출과 영업이익은 308억원, 31억원으로 각각 20.1%, 87.1% 증가했다.


실적 상승은 지난해 1분기부터 지속된 해외 매출 증가 덕분이다. 엠게임의 주력 온라인게임인 '열혈강호 온라인'과 '나이트 온라인'은 중화권, 북미, 터키 등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05년 중국 서비스를 시작한 '열혈강호 온라인'은 지난 9월과 10월 연속 최고 월매출을 경신하기도 했다. 로열티 기준으로는 10과 11월에 성과를 올렸다.


실적 전망도 밝다. 엠게임은 이달들어 '광군제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모바일 다중접속역할게임(MMORPG) '진열혈강호'는 11월 대만 정식 출시하고 태국과 베트남에 순차 서비스할 방침이다. 진열혈강호는 열혈강호 온라인을 계승한 차기 기대작으로 꼽힌다. 스포츠 승부예측 시뮬레이션 게임 '윈플레이'도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3분기까지 누적 매출과 영업이익이 이미 작년 총 매출과 영업이익의 81.9%, 92.8%를 달성했다"며 "기존 온라인게임들의 선방 속에 올 하반기부터 신작 효과가 더해질 예정인만큼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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