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3Q 영업손실 492억…적자 확대
매출 535억…4분기 화물부문 역량강화 기대
(사진=진에어)


[팍스넷뉴스 윤신원 기자]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여파로 진에어의 실적 부진이 이어졌다. 


16일 진에어는 지난 3분기 49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영업손실 361억원) 대비 36.3% 가량 손실 폭이 늘어난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보다 76% 줄어든 535억원에 그쳤다. 누적 기준 매출과 영업손실은 각각 2206억원, 1201억원으로 집계됐다. 



진에어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국제선 운항 급감으로 실적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며 "다만 3분기에는 국제선 노선 확대와 휴가철 영향으로 2분기 대비 적자는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진에어는 4분기에도 코로나19 여파로 여객 수요 저조 등 영업 환경이 불확실할 것으로 전망되나 화물 부문 실적이 반영되면서 수익성 제고에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선 관계자는 "화물 전용기 개조하고 카고시트백 도입 등 화물부문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며 "화물사업뿐만 아니라 국내선 노선 공급 확대, 비용 절감 등 실적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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