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웰스인베스트먼트, '닥터스헬스케어3호' 펀드 결성
투자 성과 바탕으로 하나금융투자와 지속적 협력

[팍스넷뉴스 김민지 기자] 더웰스인베스트먼트가 하나금융투자 신탁자금을 바탕으로 한 바이오·헬스케어 펀드 결성을 완료했다. 양사는 설립 초부터 지속적인 협력으로 윈-윈(win-win)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23일 벤처투자 업계에 따르면 더웰스인베스트먼트는 최근 47억원 규모의 '더웰스닥터스헬스케어3호펀드'를 결성했다. 주요 출자자는 하나금융투자 신탁자금이다. 해당 펀드의 기준수익률은 6%, 운용 기한은 5년이다. 이미 투자처를 결정한 프로젝트 펀드로 빠른 투자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 대표 펀드매니저는 정한철 더웰스인베스트먼트 상무가 맡는다. 정한철 상무는 지난 2017년 더웰스인베스트먼트에 합류해 바이오·기술기업 투자를 담당하고 있다.


2016년 설립된 더웰스인베스트먼트는 설립 초부터 하나금융투자와 '닥터스헬스케어펀드'를 결성해 바이오 및 헬스케어 분야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2017년 50억원 규모로 결성한 '더웰스닥터스헬스케어펀드1호'는 올해 9월 기준수익률(6%)를 넘는 IRR 25%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조기 청산했다. 대표 포트폴리오는 파킨슨병, 당뇨 등의 치료제 개발 회사 카이노스메드다. 지난 2015년 코넥스에 상장한 후 올해 6월 하나금융11호스팩과 합병하면서 코스닥 이전 상장을 완료했다. 


지난해에도 73억원 규모의 '닥터스헬스케어펀드 제2호 투자조합'을 결성했다. 서학수 더웰스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직접 대표 펀드매니저를 맡고 있다. 이미 여러 기업에 투자해 펀드 재원을 모두 소진한 상황이다. 


이번 닥터스헬스케어3호 펀드 역시 빠른 투자와 회수 전략을 이어 간다는 계획이다. 정한철 상무는 "이번 펀드로 3개 정도의 기업에 투자할 예정"이라며 "더웰스인베스트먼트가 바이오·헬스케어에 탄탄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는만큼 수익률을 높이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웰스인베스트먼트는 올해 3개의 프로젝트 펀드와 블라인드 펀드 결성을 완료하며 외형 키우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6월 더웰스도시재생투자조합(250억원), 7월 더웰스 세컨더리 제1호 투자조합(76억원) 결성에 성공하며 총 운용자산(AUM)은 1150억원을 돌파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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