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토, 부동산 자산관리 사업 진출
"공유주거 사업 넘어 종합 부동산 기업으로 발돋움"

[팍스넷뉴스 김민지 기자] 공유주거(코리빙) 브랜드 커먼타운의 운영사인 리베토가 등촌역 청년주택을 시작으로 PM(부동산 자산관리) 사업에 진출한다. 내년 1월부터 입주가 시작되는 등촌역 청년주택 '센터스퀘어 등촌'의 자산관리 및 운영 사업을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시 주택공급 사업의 일환인 센터스퀘어 등촌은 500세대 규모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다. 9호선 등촌역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하며 어린이집과 작은 도서관, 주민 커뮤니티 등 주민공동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센터스퀘어 등촌은 현재 청약 접수 마감됐고 추가 모집을 진행 중이다. 


리베토는 코리빙하우스 커먼타운을 운영하며 쌓은 부동산 자산운용, 시설관리, 공간 컨설팅 등의 다양한 노하우를 센터스퀘어 등촌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예를 들어 입주자는 모바일 앱으로 다양한 커뮤니티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물론 계약서 관리, 청구서 확인을 포함한 다양한 관리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2018년 코오롱글로벌의 자회사인 코오롱하우스비전에서 분할 설립한 리베토는 1인가구를 위한 공유주거 브랜드 '커먼타운'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의 장남인 이규호 코오롱인더스트리 전무가 대표를 맡다 지난 8월 나종현 코오롱글로벌 상무가 대표로 선임됐다. 리베토는 싱가폴에 본사를 두고 동남아 시장으로의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 



리베토 관계자는 "공유주거 브랜드 커먼타운을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청년들이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며 "향후 다른 PM 사업에서도 리베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입찰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리베토 등촌 센터스퀘어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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