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아시아나 노조, 대화하자"
대한항공과 통합 이후 고용안정에 대한 의견 청취 목적

[팍스넷뉴스 양도웅 기자] KDB산업은행(산은)이 아시아나항공의 3개 노동조합에 공개적으로 대화를 제의했다.  


산은은 27일 아시아나항공 노동조합,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동조합, 아시아나항공 열린조종사노동조합에 대화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현재 추진하는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의 통합과 항공산업 구조 개편 방안의 실행 주체로서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대화를 제의하게 됐다고 산은은 설명했다.


또한 산은은 곧 한진칼에 대한 투자가 이뤄지는 만큼, 이에 맞춰 아시아나항공 직원들이 현재 요구하는 통합 이후의 고용 유지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을 듣기 위해 대화 자리를 제안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산은은 다음주 한진칼의 5000억원 유상증자에 참여하고, 한진칼이 대한항공 주식 1233만7048주를 대상으로 발행하는 교환사채(3000억원 규모)를 인수한다. 


한진칼은 산은으로부터 총 8000억원을 투자받게 되며, 이 자금은 향후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 통합의 마중물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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