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지넷, 50억 규모 시리즈B 투자유치
미래에셋벤처·SIB인베스트·인터베스트 등 참여…누적 투자금 100억
이 기사는 2020년 11월 30일 09시 32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김민지 기자] 인공지능 보험 진단 앱 '보험닥터'(이하 보닥) 운영사 아이지넷이 벤처캐피탈을 대상으로 시리즈B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 확보한 자금은 기술력 확보 및 솔루션 고도화, 인재 채용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30일 벤처투자 업계에 따르면 최근 ▲미래에셋벤처투자 ▲SBI인베스트먼트 ▲인터베스트 ▲하나금융투자 ▲한컴인베스트먼트 등이 아이지넷에 총 50억원을 투자했다. 


2014년 설립된 아이지넷은 여러 보험상품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한 자체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보험상품을 추전해주는 소프트웨어(SW) 개발 및 공급 업체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보험진단 서비스 '보닥'을 운영하고 있다. 2019년 출시된 보닥은 현재 이용 고객 50만명과 월 중개액 50억원을 달성했다.


아이지넷은 설립 후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여러 벤처캐피탈에서 투자를 유치했다. 2016년 미래에셋벤처투자·캡스톤파트너스 등에서 12억원을 투자했다. 이후 지난 2018년 우리기술투자에서 15억원의 자금을 확보했다. 이번 투자까지 총 누적 투자금액은 100억원 정도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미래에셋벤처투자 관계자는 "보닥은 초개인화 금융 서비스"라며 "고객의 보험 데이터를 바탕으로 직관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라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김지태 아이지넷 부사장은 "사업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이번 시리즈B 투자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고도화된 보험 서비스를 제공해 보험시장에서 정보의 비대칭을 해소하고 고객들이 잘못된 보험에 가입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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