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두, 한국거래소 7대 이사장 단독후보 결정
거래소 18일 주주총회 이후 최종 선임 예정


[팍스넷뉴스 배지원 기자] 한국거래소의 7대 이사장에 손병두 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사진)이 사실상 내정됐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전날 이사장 후보 최종 면접을 진행하고 손 전 부위원장을 단독 후보로 결정했다. 앞선 차기 이사장 공모 과정에서 지원자는 손 전 부위원장을 포함해 총 5명이었다. 


거래소 이사장 자리는 지난 11월 초부터 공석으로 있다. 정지원 전 이사장은 3년 임기를 마치고 손해보험협회 회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거래소는 3일 이사회에 단독 후보 결정을 보고할 예정이다. 손 전 부위원장은 오는 18일로 예정된 주주총회 승인을 거친 뒤 7대 거래소 이사장에 정식 선임될 것으로 보인다.


손 전 부위원장은 인창고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브라운대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획재정부 국제기구과장, 외화자금과장, 국제금융과장, G20기획조정단장, 금융위원회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 금융정책국장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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