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클로스, '풀하우스' 中 리메이크작 공개
'중하만천심' 30일 첫 방영···중국 텐센트 IP 판권 확보, "향후 협업 확대할 것"



[팍스넷뉴스 전경진 기자]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이하 산타클로스)가 '풀하우스' 중국 리메이크작 '중하만천심: 풀하우스'를 한국에 공개했다. 텐센트가 보유한 지식재산권(IP) 판권을 독점 확보해 유통한다. 향후 텐센트와 협업을 이어가면서 중국 드라마 및 콘텐츠의 국내 유통 사업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산타클로스는 패션엔(FashionN) 채널을 통해 중하만천심을 지난달 30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방영했다고 1일 밝혔다. 중하만천심은 송혜교, 정지훈이 주연한 한국 드라마 '풀하우스'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중하만천심은 작곡가 지망생 뤄톈란(양초월 분)과 인기 가수 진쩌이(허위주 분)가 우연한 기회로 서로를 알게 되고 같은 집에서 살게 되며 겪는 이야기를 담았다. 중국 현지에서는 스토리에 더해 두 주인공이 원작 배우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이면서 누적 시청뷰 3억회를 돌파할 만큼 화제성을 드러냈다.


허위주는 왕대륙과 함께 출연한 영화 '루키스', 드라마 '애정진화론', 2016년 Timmy Xu(허위주) 내한공연 등으로 국내 관객들에게도 높은 인지도를 지닌 배우다. 양초월은 중국판 '프로듀스101'을 통해 걸그룹 '로켓 걸스(火箭少女 : 화전소녀)'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산타클로스는 중하만천심을 통해 중국 텐센트와 드라마 수급과 관련한 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됐다. 텐센트가 보유한 지식재산권(IP)에 대한 판권을 산타클로스가 확보해 국내에 유통시키는 사업구조다. 산타클로스는 향후 중국 드라마와 콘텐츠를 시청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산타클로스 관계자는 "중하만천심에 대한 국내 독점 판권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TV 방영을 시작으로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채널까지 유통망을 넓혀갈 예정"이라며 "텐센트와 이번 첫번째 협업을 시작으로 향후 중국 드라마와 콘텐츠의 국내 유통 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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