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랭킹 이슈 오피니언 포럼
산업 속보창
Site Map
기간 설정
KB금융지주
휴젤, 이르면 이번주 중 '中 초도물량' 선적
민승기 기자
2020.12.08 08:33:53
생산 완료 후 포장작업 착수…이달 중 50단위 추가 허가 기대감↑
이 기사는 2020년 12월 07일 11시 55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뉴스 민승기 기자] 휴젤이 중국 보툴리눔 톡신 초도물량 선적을 위한 사실상 마무리 작업에 착수했다. 이 같은 추세라면 이르면 이번주 중 초도물량을 선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휴젤은 지난달 23일 중국 국가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NMPA)으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국내 제품명: 보툴렉스 100단위)에 대한 허가승인을 받은 뒤 제품 생산에 박차를 가해왔다. 강원도 춘천 공장(제1.2공장)에서 제품생산이 이뤄지고 있으며 해당 공장의 연간 생산량은 약 400만 바이알 규모다.

현재 휴젤은 초도물량 생산을 모두 마치고 지난 4일부터 포장작업에 들어간 상태다. 포장작업은 의약품 생산 이후 제품화를 위한 마지막 단계다. 구체적인 초도물량 규모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중국 전역으로 공급하는 첫 물량인 만큼 당초 예상한 것보다는 많은 양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휴젤은 선적물량이 예상보다 많아 두 차례에 나눠 선적하는 방안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초도물량을 선적하면 휴젤은 연내 첫 보툴리눔 톡신 매출이 발생하게 된다.


휴젤 관계자는 "초도물량 규모는 아직 외부에 공개하기 어렵다"면서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초도물량 선적을 위해 직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 시장 내 빠른 안착을 위해 현지의 사환제약과 5년의 '독점 판매 및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며 "중국 주요 20여 개의 성마다 유통파트너사를 선정해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이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more
휴젤, 레티보 中 진출 속도…분기 최대 실적 기대 휴젤, 연매출·분기실적 '사상 최대' 기록 휴젤, 中 레티보 론칭회 개최…접속자 500만 상회 휴젤, 보톡스 '레티보' 中 2차 선적 시작

초도물량 선적을 완료하더라도 본격적인 제품 판매는 내년 3월~4월쯤 이뤄질 전망이다. 통관절차, 보건당국의 품질검사 등 판매 전 절차가 남아있기 때문이다. 항공을 통해 초도물량이 중국에 도착하면 먼저 통관 절차를 거치게 된다. 이후 중국 보건당국이 선적물량 일부를 샘플링해 품질검사를 실시한다. 품질검사 기간은 통상 3개월 가량 소요된다.


레티보 100단위 용량에 이어 50단위 용량의 허가도 초읽기에 들어갔다. 앞서 휴젤은 레티보 100단위와 함께 50단위에 대한 중국 품목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레티보 50단위는 서류심사를 마무리하고 최종 허가 절차에 돌입한 상태이며 이르면 이달 내 허가를 획득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툴리눔 톡신 100단위와 50단위는 안면 미용성형 시술을 위한 주력 용량으로 향후 중국 현지 시장 공략에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휴젤 관계자는 "이미 레티보 100단위에 대한 허가를 받고 다른 용량을 추가하는 것이어서 허가절차에 소요되는 시간이 오래 걸리진 않을 것"이라며 "히알루론산 필러 제품도 2021년 상반기 허가를 목표로 최근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말했다.

ⓒ새로운 눈으로 시장을 바라봅니다. 팍스넷뉴스 무단전재 배포금지

뉴스알람
우리은행
Infographic News
ESG채권 발행 추세
Issue Toda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