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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중국 진출한다…'레티보' 첫 선적
민승기 기자
2020.12.09 09:39:17
보툴리눔 톡신 내년 1분기 판매 시작…영업·마케팅 전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Letybo, 수출명)'의 첫 중국 수출 물량을 실은 차량의 모습. /사진출처=휴젤

[팍스넷뉴스 민승기 기자] 휴젤이 1조원 규모의 중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이로써 휴젤은 국내 보툴리눔 기업으로서는 최초, 전 세계에서는 4번째로 중국 시장에 진출한 기업이 됐다.


휴젤은 자사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Letybo, 중국 수출명)'의 중국 첫 수출 물량을 선적했다고 9일 밝혔다. 휴젤은 지난 10월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레티보의 판매 허가 승인을 받았다. 이후 레티보의 현지 시장 유통은 휴젤의 중국 파트너사 '사환제약'이 5년 간 담당한다. 수출된 레티보는 내년 3~4월경부터 중국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유통될 예정이다.


휴젤은 이번 선적을 시작으로 중국 시장 진출이 본격화된 만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학술 심포지엄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내년 1월 현지 의료진 대상의 온라인 '레티보 론칭회' 개최를 시작으로 3월부터는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심천 등 중국 주요 10대 거점 도시에서 각 천 명 이상의 중국 보건의료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는 오프라인 론칭 심포지엄을 진행한다. 한국의 의료진이 연사로 참여, 레티보의 우수성과 안전성에 대해 전할 예정이다. 레티보를 활용한 시술 테크닉 전수부터 최근 시술 트렌드까지 미용, 성형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 공유의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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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주도의 론칭 심포지엄 외에도 중국성형미용학회, 중국성형외과학회, 상해국제성형학회 등 규모 있는 중국의 학술대회와 연계된 학술 프로그램 등 구체적인 계획도 준비를 완료한 상태다.


휴젤 관계자는 "중국의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닌 블루오션"이라며 "이번 첫 수출은 향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휴젤의 든든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향후 공격적인 유통 마케팅 활동 전개를 통해 현지 수출 물량 확대 및 이를 기반으로 3년 내 현지 시장 1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휴젤은 중국 등 글로벌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생산기지 건설에 나섰다. 휴젤은 지난 10월 강원도 춘천 거두농공단지 내 신공장 부지에서 자사 보툴리눔 톡신 생산 확대를 위한 제3공장 기공식을 진행했다. 


약 400억원의 자본이 투입되는 제3공장은 연면적 약 1500㎡(4800평)에 지상 4층, 지하 2층 규모로 건설된다. 완공 이후에는 지상 1층을 추가 증축할 예정이다. 제3공장이 완공되면 제1공장인 '신북공장' 대비 10배에 달하는 연간 800만 바이알 규모의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 휴젤은 오는 2022년 2월 완공, 밸리데이션(Validation) 과정을 거쳐 다음 해인 2023년부터 본격적인 제품 양산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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